Billlie(빌리) 문수아와 수현이 EBS 라디오 ‘아이돌 코리안’의 고정 DJ로 발탁됐다. 이들의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27일, 두 멤버가 해당 프로그램의 DJ로 선정되었다고 공식 발표했다.
‘아이돌 코리안’은 K-POP과 한국 드라마, 영화 등 한류 콘텐츠의 글로벌 인기 확산을 바탕으로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매주 평일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방송되며, K-POP 아티스트들이 한국어와 문화를 주제로 이야기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문수아와 수현은 특유의 밝고 유쾌한 에너지로 프로그램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이는 두 멤버가 데뷔 이후 처음으로 맡는 고정 라디오 DJ 활동으로, 한국어 학습부터 음악, 일상 이야기까지 다양한 주제로 국내외 청취자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문수아와 수현은 “항상 라디오 DJ에 도전해 보고 싶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K-POP 팬들과 더 가까이 소통할 수 있어 기쁘다. 글로벌 청취자들이 한국과 한국 문화를 더욱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아이돌 코리안’ 제작진은 “문수아와 수현은 환상적인 케미와 밝은 에너지를 갖춘 아티스트다. Billlie가 해외에서도 주목받고 있는 만큼, 글로벌 청취자들과의 소통에도 적극 나설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활동을 통해 K-컬처 확산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아이돌 코리안’은 EBS FM 104.5MHz(수도권)와 EBS BANDI 모바일 앱, EBS 공식 웹사이트, 그리고 유튜브 영상 라디오로 청취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