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진, 팬들의 끊임없는 응원 속 ‘투표 여신’ 등극
[CBC뉴스] K-POP 가수 마이진이 또 한 번 팬들의 뜨거운 지지를 입증했다. 네티즌 어워즈에서 2개월 연속 2만 표 이상을 득표하며 존재감을 과시한 것. 30일 오후 9시 30분 기준, 3월 여성 가수 부문에서 총 20,656표를 획득해 눈에 띄는 3위에 올랐다.
지난 2월에는 23,365표를 득표하며 순위권 최상단에 이름을 올렸던 마이진. 연이어 두 달 동안 압도적인 표를 얻은 그녀의 성과는, 단순한 인기 그 이상으로 해석된다. 이는 마이진의 음악이 여전히 많은 팬들에게 ‘현재 진행형’으로 사랑받고 있음을 입증한다.
‘네티즌 어워즈’란?
네티즌 어워즈는 한 달 단위로 진행되는 팬 참여형 인기 투표 이벤트다. 팬들이 직접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아티스트에게 투표하며, 아티스트의 팬덤 규모와 열정을 동시에 확인할 수 있는 바로미터로 꼽힌다. 2개월 연속 2만 표 이상을 기록한 마이진의 결과는, 그녀가 꾸준히 대중과 소통하며 만들어낸 결실이라 할 수 있다.
무엇보다 마이진은 단순한 인기뿐 아니라, 팬과의 유대감에서도 강점을 보이고 있다. 변화하는 K-POP 시장에서 팬들과의 ‘쌍방 소통’이 핵심 가치로 떠오르면서, 그녀의 활약은 더욱 주목받고 있다.
팬심, 마이진의 미래를 밝히다
지속적인 팬들의 응원은 마이진의 앞으로의 음악 활동에도 큰 원동력이 될 전망이다. 팬 중심 플랫폼의 영향력이 커지는 가운데, 팬과의 끈끈한 신뢰를 유지하는 아티스트가 오랜 사랑을 받는 추세. 마이진 역시 그러한 흐름 속에 탄탄한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
투표 결과 그 자체보다 더 빛났던 건, 매 순간 함께해주는 팬들과 마이진의 ‘진심’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