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주, 3월 네티즌 어워즈 대배우상 1위 차지
정영주가 3월 네티즌 어워즈 대배우 부문에서 2,276표(34.4%)를 획득하며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수상으로 그녀는 무려 6개월 연속 우승을 달성하는 대기록을 세웠다.
‘별들에게 물어봐’서 보여준 몰입감 100% 연기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에서 정영주는 극 중 정나미 역을 맡아 깊은 모성애를 진정성 있게 그려냈다. 섬세한 감정 연기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었으며, 평단에서는 “현실감 넘치는 몰입감 있는 연기”라는 호평을 받았다.
경쟁 치열했던 상위권 순위
2위는 최수종으로 760표(11.5%)를 얻었고, 3위는 엄정화가 708표(10.7%)를 기록했다. 그 뒤를 이어 조한철(675표, 10.2%), 김원해(617표, 9.3%)가 TOP5에 이름을 올렸다. 중견 배우들의 활약이 돋보이는 순위였다.
TOP10 안에는 어떤 배우들이?
6위부터 10위에는 한석규(5.7%), 차시라(3.7%), 김혜수(2.9%), 김정난(2.5%), 유해진(1.6%)이 포함되며, 실력파 배우들의 이름이 연이어 등장했다.
11~20위권에도 박지영, 천호진, 김갑수, 이병헌 등 내공 있는 배우들이 대거 포진해, 한국 배우층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팬심과 연기력이 만든 상징적 수상 기록
네티즌 어워즈는 팬들의 투표를 통해 배우들에게 보내는 응원을 반영하는 자리다. 정영주의 6개월 연속 수상은 팬들의 굳건한 지지와 더불어, 작품 속에서 그녀가 펼쳐 보인 진정성 있는 연기의 응답으로 해석된다. 연기력과 팬심의 상승작용이 만든 아름다운 성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