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윈드(The Wind)가 두 번째 싱글 앨범 ‘Only One Story’를 발매하고 6월 17일 오후 6시 주요 온라인 음원 플랫폼을 통해 컴백했다.
이번 앨범은 전작 ‘Ready: Summer Vacation’의 연장선으로, 잊을 수 없는 추억과 우정을 담아냈다. 더 윈드는 이번 작품을 통해 더욱 성숙해진 음악적 색깔과 팀워크를 선보이며,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여준다.
타이틀곡 ‘Only One’은 강렬한 기타 리프와 감성적인 스트링 사운드가 조화를 이루는 팝 펑크 장르의 곡이다. 청춘의 에너지와 감성을 극대화한 멜로디가 점점 고조되며 짜릿한 클라이맥스를 선사한다. 풍부한 하모니가 더해져 곡의 감성적인 매력을 한층 끌어올렸다.
퍼포먼스 또한 놓칠 수 없는 포인트다. ‘Only One’의 뮤직비디오는 군무를 강조한 강렬한 비주얼과 역동적인 춤선이 돋보인다. 특히, 유명 안무팀 MOTF와 ‘스트릿 우먼 파이터2’ 우승팀 BEBE의 댄서 태터와 러셔가 참여해 기대를 더했다. 공개된 티저에서부터 완성도 높은 안무가 예고되며, 팬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타이틀곡 외에도 ‘Intro: My’는 웅장한 오케스트라 사운드와 더 윈드의 신비로운 보컬이 어우러져 몰입감을 높인다. 마지막 트랙 ‘Memory Album’은 섬세한 피아노 멜로디와 감성적인 가사가 더해져 마치 일기장을 넘기는 듯한 따뜻한 감성을 선사한다.
3년 차를 맞이한 더 윈드는 이번 앨범을 통해 더욱 확고한 팀 컬러와 성숙한 음악성을 보여주며, 5세대 K-POP 그룹으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더 윈드는 이번 앨범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돌입했다. 앨범 발매 당일 오후 5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카운트다운 라이브를 진행하며 컴백 열기를 끌어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