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엔터테인먼트의 걸그룹 NiziU가 오랜 기다림 끝에 두 번째 한국 싱글 ‘LOVE LINE’으로 3월 31일 컴백한다. 이에 앞서 3월 25일, JYP 공식 SNS를 통해 수록곡 ‘What if’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에서 NiziU 멤버 마코, 리오, 마야, 리쿠, 아야카, 마유카, 리마, 미이히, 니나는 어두운 밤하늘 아래 신비로운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다. 짙은 안개와 번개가 번쩍이는 가운데, 멤버들은 짐을 챙겨 길을 나서며 서로 웃고 노래하며 따뜻한 순간을 함께한다. 영상은 아홉 멤버가 모두 모여 아늑한 아지트에서 추억을 만드는 감동적인 장면으로 마무리된다.
‘What if’는 강렬한 기타 리프와 다이내믹한 드럼 비트가 어우러진 J-ROCK 스타일의 밴드곡으로, NiziU 특유의 청량하면서도 감성적인 보컬이 돋보인다. 가사는 운명과 우연에 대한 고민을 담아 “오늘이 평범한 하루였다면 우린 만날 수 있었을까?”라는 질문을 던지며, 운명에 대한 확신과 설렘을 전한다.
이번 싱글 ‘LOVE LINE’에는 타이틀곡 ‘LOVE LINE (운명선)’과 ‘What if’까지 총 2곡이 수록되어 있다. NiziU의 사랑스럽고 에너지 넘치는 매력을 한층 더 확장하는 이번 앨범은 TWICE, 스트레이 키즈 등 최정상 K-POP 아티스트와 작업한 유명 프로듀서들이 참여해 더욱 기대를 모은다.
NiziU의 두 번째 한국 싱글 앨범 ‘LOVE LINE’은 3월 31일 오후 6시(KST)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