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OP 아티스트 소유가 경상북도 지역에서 발생한 최근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5천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금은 산불 피해 이재민과 현장에서 활동 중인 구조 및 복구 인력을 위한 긴급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소유는 “산불 피해를 입은 분들께 깊은 위로를 전하며, 저의 작은 정성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하루빨리 일상이 회복되길 기원한다”고 덧붙여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소유는 꾸준한 기부 활동으로 잘 알려져 있다. 2015년부터 대한적십자사에 정기적으로 후원해 왔으며, 2018년에는 서울지사의 친선대사로 위촉됐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2년에는 대한적십자사 최고 명예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소유는 그룹 씨스타 출신으로, ‘Touch My Body’, ‘Alone’, ‘썸’ 등 수많은 히트곡을 통해 솔로 가수로도 활약 중이다. 최근에는 MBC 예능 ‘히든아이’에서 재치를 뽐내며 다재다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소유의 기부는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피해자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따뜻한 응원이 됐다. 팬들과 대중은 그의 선행에 박수를 보내며, 더 많은 이들이 선한 영향력에 동참하길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