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G, ‘The first HOWL’ 中투어로 4만 관객 매료
K-POP 걸그룹 XG가 중국 투어를 통해 글로벌 인기를 또 한 번 입증했다. 지난 3월 21일부터 항저우, 상하이, 베이징, 청두 등에서 열린 ‘The first HOWL’ 월드투어의 중국 공연은 약 4만 명의 팬을 끌어모으며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티켓은 예매 시작 1분 만에 전량 매진될 정도로 뜨거운 인기를 보여줬으며, 이들의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무대 매너는 현장을 찾은 팬들을 열광시켰다. XG는 중국의 치열한 엔터 시장에서도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했다.
무대 밖 활약도 눈길…패션부터 팝업까지
무대에서는 에너지 넘치는 칼군무와 자신감 넘치는 매력으로 팬심을 사로잡았고, 무대 밖에서는 중국 브랜드와 협업한 팝업스토어로 대중과 소통했다. 현장에는 수많은 팬과 미디어가 몰리며 그들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또한, 상하이 패션위크에서는 나이키(NIKE) 런웨이에 모델로 등장할 예정으로 패션계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글로벌 패션씬 데뷔임에도 팬들의 기대감은 이미 최고조다.
Coachella 무대→도쿄돔 피날레…글로벌 투어 질주
XG는 중국 투어 성과를 바탕으로 4월 미국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음악 페스티벌 ‘Coachella’ 무대에 오르며, 이후 남미, 시애틀 공연을 거쳐 5월 도쿄돔에서 월드투어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XGALX’ 비전 이끄는 수상 프로듀서 제이콥
그룹의 수석 프로듀서 제이콥은 최근 MTV VMA Japan에서 ‘베스트 프로듀서 상’을 수상, “XGALX는 글로벌 엔터테인먼트에 새로운 물결을 만들어내기 위해 시작됐다”며, “지금부터가 진짜 시작”이라고 밝혔다.
XG, K-POP의 새로운 미래를 개척하다
음악, 패션, 글로벌 무대에서 거침없이 활약 중인 XG는 자신들만의 스타일과 포부로 새로운 K-POP 역사를 써내려가고 있다. 앞으로의 행보에 전 세계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