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 걸즈’, 네티즌 어워즈 1위! 트롯 열풍ing

TV조선 ‘미스트롯 걸즈’가 네티즌 어워즈 문화 부문에서 69.6%라는 압도적 투표율로 1위를 차지하며 트롯 열풍을 다시 입증했다.

‘Miss Trot Girls’ Dominates Netizen Awards with Over 69% of Votes

‘미스트롯 걸즈’가 또 한 번 인기를 증명했다. TV조선 대표 트롯 프로그램이 2025 네티즌 어워즈에서 교육·문화 부문 1위를 차지하며 69.6%라는 압도적인 득표율을 기록했다.

77,383표를 얻은 ‘미스트롯 걸즈’는 여유 있는 1위로 팬층의 결집력을 과시했다. 이는 현재 한국 엔터테인먼트에서 트롯 장르의 인기를 그대로 반영한 결과다.

트롯 계열 프로그램, 상위권 완전 장악

2위는 MBN ‘불타는 장미단’으로 14,763표(13.3%)를 획득하며 트롯 강세를 입증했다. 이어 KBS2 ‘2장1절’이 7,741표(7.0%)로 3위를 차지하며 또 다른 트롯 기반 프로그램으로 이름을 올렸다.

다채로운 상위권, 그래도 트롯은 강했다

  • 4위: MBN ‘지구탐구생활’ – 5,426표 (4.9%)
  • 5위: MBC ON ‘트롯 챔피언’ – 3,709표 (3.3%)
  • 6~10위:
    KBS2 ‘불후의 명곡’ (1,088표),
    TV조선 ‘명작다방’ (887표),
    MBC ‘좋은 날’ (193표),
    TV조선 ‘미스터트롯3’ (29표),
    SBS플러스·E채널 ‘솔로라서’ (6표)

형식은 다양하지만 상위권에 오른 다수 프로그램이 트롯 테마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특히 ‘불타는 장미단’과 ‘지구탐구생활’이 각각 2위, 4위에 오르며 해당 장르의 파급력을 다시금 입증했다.

한 관계자는 “트롯은 다소 올드해 보일 수 있지만, 팬들의 클릭 실력은 최신 트렌드를 뛰어넘는다”고 유쾌하게 전했다.

대중문화 속 트롯의 확장성

‘미스트롯 걸즈’의 활약은 단순한 예능 프로그램의 성공을 넘어 K-Culture 전반에 트롯이 미치는 영향력을 방증한다. 진정성 있는 무대와 감성적인 스토리텔링, 남녀노소 공감 가능한 구성은 앞으로도 트롯 열풍을 주도할 원동력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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