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영웅, 3월 CF 모델 1위! 팬심으로 만든 대기록

[CBC 뉴스] 가수 황영웅이 2025년 3월 네티즌 어워즈 CF 모델 부문에서 총 10만 8,944표(득표율 32.3%)를 획득하며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투표는 3월 31일 종료됐으며, 특히 CF 모델 부문은 인기 스타들이 대거 출전해 치열한 팬심 대결이 펼쳐졌다.

떠오르는 CF 스타들의 불꽃 경쟁

황영웅은 강력한 팬덤의 지지를 바탕으로 1위를 굳건히 지켰다. 그의 꾸준한 인기는 광고계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2위는 배우 박지현이 7만 8,401표(23.3%)를 획득해 차지했고, 3위는 신예 정서주가 7만 7,775표(23.1%)로 뒤를 이었다.

그 뒤를 이어 손태진(2만 9,474표, 8.7%)과 트로트 가수 장민호(1만 3,077표, 3.9%)가 각각 4위와 5위를 기록했다.

‘선재 업고 튀어’ 케미 → 팬 투표 맞대결

배우 김혜윤은 6위(1만 1,395표, 3.4%), 변우석은 7위(8,861표, 2.6%)를 차지했다. 두 사람은 최근 화제의 K-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서 호흡을 맞췄으며, 온스크린 케미가 투표 대결로 이어져 팬들의 열띤 반응을 모았다.

그 밖에 양지은(4,830표, 1.4%), 송가인(2,726표, 0.8%), 엄태구(1,549표, 0.5%) 등이 8위부터 10위를 기록하며 순위를 마무리했다.

투표하는 팬이 스타의 운명을 바꾼다

네티즌 어워즈는 팬들의 직접 투표로 순위가 결정되는 만큼, 팬심이 스타의 현재 인기를 가장 잘 보여주는 바로미터 역할을 한다.

K-컬처가 전 세계적으로 영향력을 확대하는 지금, 팬과 스타의 관계는 단순한 응원을 넘어 강력한 인기 지표로 작용하고 있다.

이제 팬의 한 표가 스타의 커리어를 바꾸는 시대. 진짜 스타는 누가 더 많은 팬심을 얻느냐에 달려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