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IS, ‘SWICY’ 속 청량美 폭발
[CBC 뉴스] 신예 K-POP 걸그룹 UNIS가 새로운 콘셉트로 다시 한 번 변신했다. 이번에는 상큼하고달콤한 매력을 가득 담은 ‘스위시 걸즈’로 돌아왔다.
7월 3일 0시, UNIS(진현주, 나나, 젤리단카, 코토코, 방윤하, 엘리시아, 오윤아, 임서원)는 공식 SNS를 통해 두 번째 미니 앨범 SWICY의 ‘레시피 버전’ 단체, 유닛, 개인 콘셉트 사진을 공개했다.
밝고 자연스러운 분위기 속 UNIS의 상큼 매력
앞서 공개한 ‘아카이브 버전’이 교실을 배경으로 한 감성적인 무드였다면, 이번 ‘레시피 버전’은 좀 더 친근하고 따뜻한 분위기를 강조했다. 하얀색 의상을 맞춰 입은 멤버들은 순수한 비주얼을 부각시키며, 아늑한 실내 공간에서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듯한 모습을 연출했다.
유닛 컷에서는 UNIS 특유의 케미 발산
코토코와 오윤아는 침대 위에서 귀여운 장난기 가득한 모습으로 팬심을 저격했고, 나나와 젤리단카는 인형 같은 비주얼로 글로벌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개인 컷에 담긴 ‘설렘 가득’ 감정선
개인 사진에서는 멤버 개개인의 자연스러운 분위기가 돋보인다. 계단에 앉은 나나, 문 틈 사이로 살짝 고개를 내민 젤리단카, 침대 위에 누운 코토코, 의자에 앉아 포즈를 잡은 오윤아까지. 서로 다른 장소에 있지만 ‘누군가를 기다리는’ 듯한 표현으로 감성적인 무드를 더했다.
‘SWICY’는 어떤 의미?
SWICY는 ‘Spicy(매콤한)’와 ‘Sweet(달콤한)’이 어우러진 신조어로, 전 세계 SNS 상에서 유행 중인 단어다. 한국 음식과 K-POP의 글로벌 인기처럼, 이번 앨범은 두 가지 매력을 동시에 담겠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UNIS는 이 트렌디한 키워드를 음악과 콘셉트에 반영해, 팬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7월 15일, 두 번째 미니 앨범으로 컴백
UNIS의 두 번째 미니 앨범 SWICY는 오는 7월 15일 오후 6시(KST)에 정식 발매된다. 데뷔곡 CURIOUS 이후 약 1년만의 컴백인 만큼, 팬들의 기대감도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사진 제공 = F&F엔터테인먼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