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IS, 순수 매력 담은 ‘SWICY’ 컨셉 포토 공개
8인조 신예 K-POP 걸그룹 UNIS가 두 번째 미니앨범 ‘SWICY’의 새로운 컨셉 포토를 4월 15일 발매를 앞두고 선공개했다. 이번 ‘레시피 버전(Recipe Version)’ 컨셉은 시골 감성이 물씬 풍기는 자연 배경 속에서 순수하고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달콤+매콤한 매력의 반전 조합
‘SWICY’는 ‘Sweet(달콤한)’과 ‘Spicy(매운)’를 조합한 신조어로, UNIS의 변화된 이미지와 매력을 동시에 담아냈다. 이전 앨범에서 보여준 사랑스러운 소녀미에 이번엔 당당한 스파이스 감성까지 더해졌다.
공개된 사진 속 UNIS는 화이트톤의 컨트리 감성 의상을 입고 맑고 싱그러운 10대 소녀의 밝은 에너지를 발산한다. 멤버들마다 순수한 미소, 반짝이는 눈빛 등 각자의 개성을 살려 무공해 매력을 자랑한다.
멤버별 매력 포인트는?
진현주는 따뜻한 눈빛으로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방윤하는 블랙 헤어로 시크한 반전 매력을 보여준다. 엘리시아는 환한 미소로 시선을 사로잡고, 막내 임서원은 상큼한 시트러스 비주얼로 활력을 더한다.
사실 이번 ‘SWICY’는 단면적인 컨셉이 아니다. 앞서 공개된 교복 테마의 ‘Archive Version’에서는 핫하고 매운 매력을 강조하며 상반된 이미지를 보여줬다. 순수함과 맵싸함의 양면성이 이번 활동의 핵심 포인트다.
‘SWICY’ 마지막 콘셉트도 기대감 ↑
마지막 콘셉트 사진은 4월 7일 공개 예정으로, 팬들의 기대감은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비주얼 3부작’의 마지막 조각은 어떤 반전 매력을 담고 있을지 벌써부터 팬들 사이 다양한 추측이 오가고 있다.
‘WE UNIS’, ‘CURIOUS’에 이어 UNIS는 매 활동마다 새로운 콘셉트로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이번 ‘SWICY’는 달콤함과 대담함을 절묘하게 버무린 앨범으로, 올봄 K-POP 시장에도 강한 한 방을 날릴 것으로 기대된다.
당신이 찾는 게 설탕이든, 고추장이든 하나는 확실하다. UNIS, 이번에도 특별한 요리를 준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