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 끝나도 ‘HOT’한 르세라핌, 음원 차트 점령
걸그룹 르세라핌이 다섯 번째 미니 앨범 활동을 마무리했음에도 불구하고 K-POP 차트에서 강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6월 6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타이틀곡 ‘HOT’이 1위를 차지하며, 앨범 판매량, SNS 언급량, 시청자 투표, 방송 점수, 실시간 투표, 디지털 음원 점수 전 부문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팬들 덕분에 힘 얻어요” 르세라핌, 감사 인사 전해
소속사 소스뮤직을 통해 르세라핌은 “활동을 끝낸 후에도 보내주시는 응원 덕분에 큰 힘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자랑스러운 그룹이 되기 위해 더 열심히 하겠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세계 투어를 앞둔 만큼 팬들과의 만남에 더욱 기대를 드러냈습니다.
‘HOT’, 국내외 차트서 불붙은 인기
‘HOT’은 발매 직후 일본, 미국, 홍콩을 포함한 27개국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 진입하며 글로벌 파급력을 확인했습니다. 국내에서는 멜론에서 66계단, 지니에서 74계단 급등해 각각 15위, 31위에 올랐고, 벅스에서는 3위를 기록하며 강세를 보였습니다. 스포티파이코리아 데일리 차트에서도 방탄소년단 솔로곡들에 이어 3위를 기록했습니다.
앨범 판매도 ‘초강세’… 한국·일본에 이어 미국 빌보드까지
르세라핌의 다섯 번째 미니 앨범은 한터차트와 서클차트에서 주간 앨범 판매 1위에 올랐으며, 일본 오리콘 디지털 앨범 차트에서는 일간·주간 1위를 동시 석권했습니다. 특히 미국 빌보드 200 차트에서 9위를 차지하며, 4세대 걸그룹 최초로 4개 앨범 연속 TOP10 진입이라는 성과를 이뤄냈습니다.
“EASY CRAZY HOT”, 르세라핌 첫 월드 투어 시작!
르세라핌은 오는 7월 19일~20일 인천 공연을 시작으로 첫 월드 투어 “2025 LE SSERAFIM TOUR ‘EASY CRAZY HOT’”에 돌입합니다. 나고야, 오사카, 키타큐슈, 사이타마, 타이베이, 홍콩, 마닐라, 방콕, 싱가포르 등 아시아 주요 도시를 돌며 글로벌 팬들과 만날 예정입니다.
K-POP 상승세 속 르세라핌, 월드 클래스 퀸으로 도약 중
르세라핌은 활동 종료 이후에도 계속된 인기와 강력한 팬덤을 바탕으로 K-POP 대표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결말이 뭔지 몰라도, 우리가 사랑하는 걸 위해 전부를 불태우겠다”는 ‘HOT’의 가사처럼, 팬들과 함께 불타는 열정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