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훈 vs 오스틴 킴, 포르테나 vs 포르테 디 콰트로… 4월 네티즌 어워즈 접전

4월 네티즌 어워즈가 뜨겁다. 김지훈과 오스틴 킴이 네오스타 부문에서 치열한 접전을 벌이고 있으며, 포르테나와 포르테 디 콰트로는 그룹상 1위를 놓고 박빙의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Kim Jihoon, Austin Kim, and ForteNA in Fierce Netizen Awards Battle

4월 네티즌 어워즈, 팬심 전쟁으로 번졌다

4월 네티즌 어워즈가 중반에 접어들면서 네오스타상(신인 가수 부문)과 베스트 그룹상 부문이 특히 치열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4월 11일 오전 10시 55분 기준 투표 집계 결과, 일부 부문에선 선두가 부상했지만 여전히 예측 불가능한 접전이 이어지고 있다.

🔥 네오스타상 – 김지훈 vs 오스틴 킴, 단 460표 차이

신인상 격인 네오스타 부문에서는 김지훈이 7,027표(23.2%)로 1위를 기록 중이다. 그 뒤를 오스틴 킴이 6,564표(21.7%)로 바짝 뒤쫓고 있다. 두 사람의 표 차는 불과 460표! 언제든 순위가 뒤바뀔 수 있는 초접전 상황이다.

중위권에는 손비나(11.4%)와 이승윤(10.7%)이 3,000표대로 각축전을 벌이고 있으며, 이들의 순위 상승 여부는 팬덤 결집력에 달렸다.

그 외 민수현(8.1%), 진욱(6.3%), 김중연(4.2%) 등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있다. 다만 상위권과의 격차를 줄이려면 남은 기간 집중적인 지지가 필요하다.

🎤 베스트 그룹상 – 포르테나와 포르테 디 콰트로, 승부는 아직 몰라

그룹 부문에서는 포르테나가 8,096표(32.6%)로 선두지만, 포르테 디 콰트로가 7,712표(31.1%)로 바짝 따라붙으며 단 384표 차이를 보이고 있다. 두 보컬 그룹의 팬덤이 마지막까지 치열한 결집을 보이며 순위 변화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리베르탄테는 5,808표(23.4%)로 3위에 올라 있으며, 막판 투표율에 따라 상위권 진입도 기대된다. 반면 라포엠(3.7%)과 포레스텔라(3.2%)는 다소 아쉬운 성적을 보이며 중하위권에 머무르고 있다.

흥미로운 점은 잔나비, BTS, 뉴진스와 같은 글로벌 그룹들이 이번 순위권에서는 큰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는 점. 이번 어워즈는 대중 인기보다는 팬들의 열정적인 참여가 결과를 좌우하고 있다.

⏳ 앞으로 남은 변수는?

투표 종료일까지 시간이 남아 있어 반전 드라마도 가능하다. 네오스타 부문에서는 김지훈, 오스틴 킴, 손비나, 이승윤 등 상위 4인의 혼전이 계속되고 있으며, 베스트 그룹상은 결국 팬덤의 단결력과 전략적 투표가 승패를 가를 것으로 보인다.

이번 싸움은 단순한 인기 경쟁이 아니다. 팬들은 무대 밖에서도 치열하게 맞붙으며, 진정한 ‘팬심 승부’를 만들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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