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ray Kids, 리마 첫 단독 콘서트 성료…4만 5천 명 열광

K-POP 아이돌 Stray Kids가 페루 리마에서 첫 단독 콘서트를 열고 4만 5천 명의 현지 팬들을 열광시켰습니다. 전 세계 34개 지역에서 진행 중인 글로벌 투어의 일환으로, 이번 무대는 한류의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습니다.

Stray Kids Rock Lima with Explosive First Solo Concert

Stray Kids, 페루 리마서 대규모 콘서트 성료

Stray Kids가 4월 9일(현지 시각) 페루 리마의 에스타디오 산 마르코스에서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했습니다. 약 4만 5천 명의 팬들이 운집해 현장을 가득 메웠으며, 이 무대로 글로벌 인기를 실감케 했습니다.

히트곡 러시로 팬심 저격

이날 공연은 “MOUNTAINS”, “소리꾼 (Thunderous)”, “JJAM”으로 화려하게 막을 열었고, 이어 “Back Door”, “Chk Chk Boom”, “특 (S-Class)”, “MANIAC” 등 Stray Kids 특유의 폭발적인 에너지가 담긴 무대가 이어졌습니다. 다채로운 밴드 편곡과 라이브 퍼포먼스로 팬들을 사로잡았습니다.

7주년 기념 유닛 무대도 화제

최근 공개된 디지털 싱글 Mixtape: dominATE의 유닛 곡 무대도 함께 선보였습니다. 한과 필릭스의 “Truman”, 창빈과 아이엔의 “Burnin’ Tires”, 방찬과 현진의 “ESCAPE”, 리노와 승민의 “CINEMA”까지 각각의 개성과 매력을 담은 유닛 무대는 팬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했습니다.

라틴 투어 하이라이트…팬들과 뜨거운 교감

마지막 곡 “GIANT (한국어 버전)”으로 콘서트 분위기는 최고조에 달했고, Stray Kids는 “리마에서의 첫 공연을 함께해 줘서 감사하다. Stray Kids의 무대는 언제나 STAY를 위한 공간”이라며 팬들에게 진심 어린 감사를 전했습니다.

전 세계 220만 명 동원 예상…한류 기록 갱신 중

이번 콘서트는 전 세계 34개 지역, 총 55회의 공연으로 구성된 Super Bowl급 글로벌 투어의 일환입니다. 총 22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대상으로 하는 역대 최대 규모 K-POP 투어로, 멕시코시티(4월 12~13일), 그리고 7월 30일 로마 공연으로 대장정을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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