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영웅, 남자 보컬 부문 1위 질주
2025년 4월 19일 오전 9시 55분 기준, K-POP 가수 황영웅이 월간 네티즌 어워즈의 남자 가수 부문에서 총 65,759표(33.2%)를 기록하며 독보적인 1위를 달리고 있다.
2~5위도 팽팽한 접전 중
2위는 박지현으로, 41,483표(20.9%)를 얻으며 선두를 추격 중이다. 약 2만 4천 표 차이지만 아직 승부는 끝나지 않았다.
3위에는 손태진(17,185표, 8.7%)이 안정적인 순위를 유지 중이며, 에녹(12,379표, 6.2%)과 최수호(11,230표, 5.7%) 역시 각각 1만표 이상을 기록하며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중위권 순위도 가열 양상
서영택(9,944표), 장민호(8,503표), 진원(8,417표) 간의 경쟁도 치열하다. 특히 진원과 장민호는 단 86표 차이로 엎치락뒤치락하는 중.
또한 박창근(4,391표), 홍이삭(4,434표), 정동원(4,183표)도 2.1~2.2%대 접전을 벌이고 있어 중위권 판도도 쉽게 예측할 수 없다.
베테랑 가수들, 기대 이하 성적
의외로 임영웅과 김희재는 각각 77표, 87표로 0.0%에 머무르며 기대 이하의 성적을 보이고 있다. 팬들 사이에서는 이런 ‘반전 결과’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후반전 변수는 여전히 존재
현 시점에서는 황영웅의 1위 수성이 유력해 보이지만, 3위부터 8위까지의 순위는 언제든지 뒤바뀔 수 있다. 특히 중위권 간 표 차이가 적어 투표 마감까지 결과를 예측하기 어렵다.
과연 박지현이 막판 역전을 이뤄낼지, 또는 에녹·최수호 등 다크호스들이 순위 판도를 흔들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