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정음과 박은빈이 3월 네티즌 인기상 여자 배우 부문에서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3월 27일 오후 5시 46분 기준, 황정음은 1,970표로 7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박은빈은 1,954표로 8위에 올라 있다. 단 16표 차이라는 근소한 격차로 인해 최종 결과를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황정음은 지난 2월 6위를 기록했으나 이번 달에는 한 단계 내려갔다. 현재 그는 SBS 플러스와 E채널에서 방영 중인 리얼리티 예능 ‘솔로라사’에 출연하며 솔직하고 유쾌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혼자 사는 삶의 즐거움과 고민을 조명하며 많은 공감을 얻고 있다.
한편, 박은빈은 디즈니+의 메디컬 스릴러 ‘하이퍼 나이프’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다. 그는 한때 천재 의사로 촉망받았으나 배신을 겪은 후 스승 덕희와 맞서는 ‘서옥’ 역을 맡아 강렬한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탄탄한 스토리와 박은빈의 섬세한 감정 연기가 호평을 받고 있다.
네티즌 인기상은 팬들의 투표로 결정되는 만큼, 두 배우의 팬들은 열렬히 투표를 진행하며 자리를 사수하고 있다. 각각의 작품에서 두드러진 활약을 펼친 두 배우의 경쟁이 어떻게 마무리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번 달의 영광은 누구에게 돌아갈까? 숨 막히는 접전 속, 마지막 결과 발표를 향한 관심이 뜨겁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