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수빈이 얼루어 코리아 4월호 화보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했다. ‘The Dark Night Girls’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촬영에서 그녀는 감각적인 드레스와 카리스마 넘치는 포즈로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정수빈은 연기관과 개인적인 목표를 솔직하게 털어놨다. 자신을 대표하는 한마디로 ‘파워 포지티비티’를 꼽으며, 이름에 담긴 의미도 이야기했다. ‘수(受)’는 받아들인다는 뜻이고, ‘빈(彬)’은 빛난다는 의미를 지닌다며, ‘빛을 받아들이고 다시 세상에 돌려주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그녀는 연기를 통해 세상을 더 따뜻하고 긍정적인 곳으로 만들고 싶다고 전했다. ‘연기를 하면서 저 자신도 성장하고 싶어요. 더 따뜻하고 사려 깊은 사람이 된다면, 그 온기가 자연스럽게 작품을 통해 전달되지 않을까요?’라며 향후 활동에 대한 진심 어린 다짐을 내비쳤다.
현재 떠오르는 신예로 주목받고 있는 정수빈은 TV, OTT 드라마, 영화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활약 중이다. 최근 STUDIO X+U의 ‘선의의 경쟁’과 영화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시켰다. SNS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모습 또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정수빈의 연기에 대한 열정과 진정성 있는 스토리텔링은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이유다. 그녀가 보여줄 새로운 면모에 많은 관심이 쏠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