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2025년 3월 영화배우 브랜드 평판 순위에서 김혜수가 1위를 차지했다. 손석구와 이병헌이 각각 2위와 3위를 기록했다. 이번 순위는 2025년 2월 18일부터 3월 18일까지 영화 배우 100명을 대상으로 소비자 참여, 미디어 노출, 소통, 커뮤니티 반응 등 145,736,168개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이다. 이는 지난 2월 대비 9.97% 감소한 수치다.
김혜수는 총 브랜드 평판 지수 3,886,915점을 기록하며 주요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손석구는 3,842,892점으로 2위를, 이병헌은 3,717,325점으로 3위를 차지했다.
4위는 최우식(3,389,174점), 5위는 정해인(3,141,277점)이 차지하며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3월 브랜드 평판 지수에서 브랜드 소비 지수가 13.50%, 브랜드 확산 지수가 11.63% 감소했으나, 브랜드 소통 지수는 2.17% 소폭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김혜수의 브랜드 평판 분석에서는 ‘아름답다’, ‘대담하다’, ‘강렬하다’ 등의 키워드가 높은 연관성을 보였으며, 대표작 ‘시그널’, ‘트리거’, ‘레드 컬러’ 등이 주요 연관 검색어로 나타났다. 특히, 긍정 비율이 86.59%에 달하며 높은 대중적 인기를 입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