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다은이 KBS 2TV 새 수목드라마 ’24시간 헬스장’을 통해 지상파 첫 데뷔에 나선다. 드라마는 오는 4월 30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되며, 헬스장을 운영하는 도현정이 다양한 회원들의 인생을 변화시키는 내용을 담은 로맨틱 코미디다.
이다은은 극 중 정은지가 연기하는 이미란의 동생 ‘이지란’ 역을 맡았다. 아이돌 같은 외모와 예측 불가능한 성격을 지닌 이지란은 사고뭉치 캐릭터로, 늘 제멋대로 행동하며 언니에게 말썽을 일으킨다. 그녀의 엉뚱한 행동들은 극에 재미와 생동감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다은은 유튜브 채널 ‘짧은대본’, ‘빠더너스’ 등에서 현실감 넘치는 연기로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선배 훈이네 V-LOG’ 시리즈에서 뛰어난 연기를 보여 화제를 모았다. 이번 ’24시간 헬스장’을 통해 처음으로 지상파 드라마에 도전하게 된 만큼, 팬들은 그녀가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기대하고 있다.
이다은은 “첫 지상파 드라마 도전에 설레고 긴장된다. 이지란 캐릭터의 다양한 매력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제작진 또한 “이다은 특유의 캐릭터 해석과 연기력이 드라마의 재미를 한층 높여줄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24시간 헬스장’의 첫 방송을 앞두고, 이다은의 첫 지상파 출연이 어떤 반응을 얻을지 주목된다. 특히 정은지와의 남다른 자매 케미가 극의 몰입도를 높이며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