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보검이 KBS 2TV ‘더 시즌스 – 박보검의 칸타빌레’에서 안정적인 진행 실력을 선보이며 화제를 모았다. 이번이 MC로서 단 두 번째 방송임에도 불구하고, 그의 노련한 진행은 많은 찬사를 받고 있다.
이번 방송에서는 가수 이승윤이 게스트로 등장해 ‘박보검에 대한 좋은 이야기가 다 사실이었다’며 감탄을 전했다. 한편, 박보검과 특별한 인연이 있는 인물이 등장해 팬들의 관심을 끌었다. 바로 군 시절 함께 복무했던 드래곤 포니의 리드 보컬 안태규였다. 방송에서는 두 사람이 군대에서 함께했던 모습이 공개되며 감동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날 출연진에는 가수 겸 작곡가 곽진언, 개그 듀오 출신 뮤지션 조남지대(조세호, 남창희)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도 함께했다. 특히, 곽진언은 넷플릭스 드라마 ‘고맙습니다, 미안합니다’ OST 작업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박보검 또한 그의 음악 팬임을 밝히며 직접 피아노 연주를 선보여 시청자들에게 특별한 무대를 선사했다.
‘더 시즌스 – 박보검의 칸타빌레’는 지난 3월 14일 첫 방송 이후 최고 시청률 3.6%를 기록하며 순항 중이다. 이번 방송은 오늘 밤 10시 KBS 2TV에서 방영되며, 더욱 감동적인 순간과 멋진 공연들이 펼쳐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