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럭셔리 가죽 브랜드 발렉스트라(Valextra)가 배우 박주미와 함께한 2024년 봄 패션 화보를 스타일 H 매거진 4월호에서 선보였다. 박주미의 세련된 우아함과 발렉스트라의 대표 가방 밀라노(Milano)와 이지드(Iside)가 어우러지며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첫 번째 스타일에서는 크림색 재킷과 팬츠를 매치한 박주미가 블랙 밀라노 미디엄 백을 들고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 가방은 최고급 미시시피 악어가죽으로 제작되어 자연스러운 광택과 클래식한 매력을 더했다.
또 다른 룩에서는 그레이 스웨터와 플로럴 패턴의 펜슬 스커트에 비스코스 & 실크 핸들 백을 매치해 격식 있는 자리에도 어울리는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여기에 비즈 참 장식이 더해진 이지드 마이크로 핸드백이 세련된 포인트를 더했다.
세 번째 스타일에서는 네이비 블라우스와 스커트 세트에 핑크 이지드 미니 핸드백을 매치해 여성스러운 무드를 강조했다. 플로럴 톱과 스커트의 프런트 리본 디테일이 봄의 싱그러움을 배가시켰다.
마지막으로, 박주미는 오간자 톱과 스커트 세트에 마이크로 사이즈의 밀라노 백을 착용했다. V 컷아웃 포켓과 조절 가능한 벨트 디테일이 더해져 클래식하면서도 실용적인 스타일을 연출했다.
촬영 내내 발렉스트라의 감성을 완벽하게 소화한 박주미는 특유의 품격과 우아함으로 스태프들의 찬사를 받았다. 그녀의 변함없는 스타일 아이콘다운 면모가 다시 한번 빛을 발한 순간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