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상하이 향하는 완벽한 공항 패션
배우 송중기가 세련된 공항 패션으로 또 한 번 스타일 지수를 높였다. 4월 1일, 그는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상하이에서 열리는 패션 행사 참석을 위해 출국했다. 이날 착용한 클래식하면서도 품격있는 룩으로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랄프로렌 퍼플 라벨’로 완성한 클래식 무드
송중기의 스타일링은 전부 ‘랄프로렌 퍼플 라벨(Ralph Lauren Purple Label)’ 컬렉션 제품으로 구성됐다. 네이비 컬러의 스웨이드 셔켓(셔츠+재킷)과 반소매 니트 스웨터, 실크와 리넨 혼방 소재의 슬림한 수트 팬츠가 조화를 이루며 간절기 패션의 정석을 보여줬다. 여기에 송중기는 부드러운 송아지가죽 소재의 ‘베드포드 더플백(Bedford Duffle Bag)’을 매치해 스타일과 실용성을 모두 잡았다.
‘수트 장인’ 다운 우아함, 송중기니까 가능
전체적인 스타일링은 송중기 특유의 부드러운 이미지와 완벽한 시너지를 냈다. 스웨이드 소재와 맞춤형 팬츠는 클래식한 감성을 묻어내며 그의 꾸준한 패션 센스를 잘 보여줬다. 유행을 따라가기보다는 자신만의 스토리를 담은 룩으로, 하나의 ‘입는 예술 작품’ 같았다.
팬들과 현장 기자들도 감탄!
이날 공항은 단순한 출국장이 아닌 일종의 패션 런웨이로 변신했다. 수많은 팬들과 취재진이 송중기의 모습을 보기 위해 인천공항에 몰려들었다. 한 팬은 “송중기는 항상 기대 이상이에요”라고 말하며 변함없는 그의 스타일에 감탄했다.
드라마 복귀도 예고, 팬심은 이미 ‘설렘 폭발’
한편, 송중기는 2024년 하반기 방영 예정인 JTBC 새 드라마 ‘나의 청춘’을 통해 안방극장에 복귀할 예정이다. 작품은 인생의 가장 힘든 시기에 첫사랑과 다시 마주하며 치유를 얻는 내용을 담아, 감성적인 힐링 스토리를 예고하고 있다. 오랜만의 드라마 복귀인 만큼, 송중기의 새로운 연기 변신에도 관심이 집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