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제니, 빌보드 우먼 인 뮤직 수상! K-POP 여성 파워 빛나다

2024년 빌보드 우먼 인 뮤직에서 에스파와 블랙핑크 제니가 글로벌 음악 산업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했다.

aespa and BLACKPINK's Jennie Shine at Billboard Women in Music

에스파, 올해의 그룹상 수상!

2월 29일(현지 기준), 미국 LA의 유튜브 시어터에서 열린 2024 빌보드 우먼 인 뮤직 어워즈에서 K-POP 대표 걸그룹 에스파블랙핑크 제니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에스파는 ‘올해의 그룹(Group of the Year)’으로 선정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음악적 성과와 여성 아티스트로서의 영향력을 인정받았습니다. 수상 소감에서 멤버들은 “꿈을 향해 달려가는 모든 여성을 응원합니다. 이번 상은 시작일 뿐이고, 더 나은 음악으로 여러분의 사랑에 보답하겠습니다”고 전했습니다.

이날 에스파는 히트곡 ‘Next Level’의 영어 버전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환호를 받았습니다.

제니, K-POP 솔로 최초 ‘글로벌 포스’ 수상

블랙핑크 제니‘글로벌 포스(Global Force)’ 상을 수상하며 K-POP 솔로 아티스트로는 최초의 기록을 세웠습니다. 이 상은 전 세계 음악 시장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인물에게 주어지는 명예로운 상으로, 제니는 “영감을 주는 여성들과 이 자리에 함께 있어 영광입니다. 전 세계의 여성들에게서 힘을 얻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긍정적인 영향력을 전하는 사람으로 남고 싶습니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K-POP 여성 아티스트들의 글로벌 존재감

이날 시상식에는 아티스트뿐만 아니라 업계 주요 인물들도 함께 조명됐습니다.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서현주 이사, SM엔터테인먼트 김지원 CBO최정민 CGO, 그리고 컬럼비아레코드의 김현정 부사장이 각각 업계 리더로서의 영향력을 인정받았습니다.

에스파와 제니의 이번 수상은 단순한 성과를 넘어, 한류(K-POP) 여성 아티스트의 위상과 글로벌 음악산업 내 여성의 존재감 확대를 상징하는 중요한 이정표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국경과 언어를 넘어 전 세계 팬들에게 영감을 주며, K-POP의 미래를 이끄는 대표 여성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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