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 데뷔 20주년 ‘용진’ 콘서트로 전석 매진
K-POP 대표 보컬리스트 알리가 오는 4월 12일, 광주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데뷔 20주년 기념 콘서트 ‘용진’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모든 좌석이 매진되며 알리의 변함없는 인기를 입증했다.
연기된 공연, 더 깊어진 감동으로 돌아오다
이번 콘서트는 지난해 말 무안공항 사고 여파로 연기됐던 공연의 재개로 더욱 큰 의미를 갖는다. 기다려온 팬들은 공연일이 다가올수록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20년 동안 변함없는 사랑, 진심으로 감사해요”
알리는 오랜 시간 팬들에게 받은 사랑에 감사를 전하며 “여러분의 응원에 보답하는 무대를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그녀의 진심 어린 목소리가 관객들의 공감과 기대를 더욱 모으고 있다.
명곡 리메이크로 담아낸 음악 인생
‘풍풍’, ‘지우개’, ‘서약’ 등 알리의 대표곡들이 이번 무대에서 새로운 편곡으로 재탄생한다. 그녀만의 감성으로 다시 태어난 명곡들은 무대의 몰입도를 한층 끌어올릴 전망이다.
팬과 함께하는 특별한 밤
이번 공연에서는 알리가 직접 기획한 깜짝 이벤트도 예고돼 있다. 진심이 담긴 스토리텔링과 감성적인 무대로 팬들에게 잊지 못할 시간을 선사할 계획이다. 알리는 “팬들과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20년 음악 여정의 진정한 의미
이번 광주 콘서트는 단순한 무대를 넘어, 아티스트와 팬 간의 깊은 유대감을 보여주는 무대가 될 것이다. 봄날 감성을 자극하는 풍성한 편곡과 진한 감동 속에서, 한국 라이브 음악계의 또 다른 전설이 펼쳐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