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i, 5월 중순 신곡으로 컴백 확정
가수 ALi(알리)가 팬들의 기대 속에 5월 컴백을 예고했다. 소속사 뮤직원컴퍼니는 현재 ALi가 신곡 제작 막바지에 돌입했으며, 5월 중순 발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통과 감성을 녹인 오리엔탈 발라드
이번 신곡은 ALi 특유의 감성 가창력을 바탕으로, 국악 요소를 결합한 오리엔탈풍 발라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소속사는 “ALi의 진화된 음악 세계를 담아냈으며, 전통적인 사운드와 깊은 감정이 어우러진 곡”이라고 설명했다.
‘에스프레소 마티니’ 이후 첫 공식 활동
신곡은 2023년 발표한 ‘에스프레소 마티니’ 이후 약 1년 6개월 만의 공식 발표다. 최근 공개된 라이브 클립 촬영 현장에서는 감정이 절절히 묻어나는 ALi의 보컬 퍼포먼스가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데뷔 20년 차, 믿고 듣는 디바
2005년 데뷔한 ALi는 ‘365일’, ‘지우개’, ‘잘 가요 내 사랑’ 등 감성을 자극하는 명곡들로 큰 사랑을 받아 왔다. 20년 가까이 대한민국 최고의 여성 보컬리스트로 자리매김해온 그녀의 이번 컴백은 음악 팬들에게 또 하나의 큰 선물이 될 전망이다.
20주년 기념 단독 콘서트 ‘용진’ 전석 매진
신곡 발표 전, 오는 5월 12일 오후 7시 30분 광주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데뷔 20주년 기념 단독 콘서트 ‘용진’은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이는 여전히 뜨거운 ALi의 인기를 보여주는 대목이다.
ALi, 새로운 음악적 여정의 시작
소속사는 “시간이 흐를수록 ALi의 음악은 더욱 깊어지고 세련되어진다”며 “신곡과 콘서트를 통해 진화한 음악 세계를 보여줄 것”이라고 전했다. 오랜 기다림 끝에 돌아온 ALi, 그녀의 깊은 감성과 전통을 담은 음악이 다시 한 번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