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각장애인 아이돌 빅오션, 4월 컴백 & 첫 유럽 투어 확정!

세계 최초 청각장애인 아이돌 그룹 '빅오션(Big Ocean)'이 4월 새 미니앨범으로 컴백한다. 성숙한 콘셉트로 변신을 예고한 이들은 첫 유럽 투어도 진행할 예정이다.

Big Ocean, the Deaf Idol Group, Announces April Comeback and European Tour

세계 최초 청각장애인 아이돌 그룹 ‘빅오션(Big Ocean)’이 4월 새 미니앨범과 함께 돌아온다. 소속사 파라스타 엔터테인먼트는 찬영, 현진, 지석이 새 음악과 함께 새롭게 디자인된 로고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컴백에서는 기존의 밝고 청량한 이미지에서 벗어나 한층 성숙하고 성장한 콘셉트를 예고했다. 이번 앨범은 2023년 11월 발표한 데뷔 미니앨범 ‘Follow’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신보로, 빅오션의 음악적 변화를 담아낼 전망이다.

빅오션은 2023년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데뷔한 이후 국내외에서 꾸준한 인지도를 쌓아왔다. ‘Glow’, ‘BLOW’, ‘SLOW’(DAY6 영케이 피처링), ‘FLOW’ 등의 곡을 통해 희망과 긍정의 메시지를 전하며 글로벌 팬들의 주목을 받았다.

특히, 일본 나고야에서 첫 단독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친 후, 빅오션은 첫 유럽 투어 ‘Underwater’에 돌입한다. 이번 투어는 숨겨진 잠재력과 본능의 각성을 상징하며, 4월 19~20일 스위스 로잔을 시작으로 밀라노, 런던, 파리, 몽펠리에 등 유럽 주요 도시를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 컴백과 투어를 통해 빅오션이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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