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lllie 첫 유닛, 문수아·시윤 출격
걸그룹 Billlie(빌리)의 문수아와 시윤이 유닛으로 나섰습니다. 두 사람은 그룹 최초 유닛 활동으로 디지털 싱글 ‘SNAP (feat. sokodomo)’를 6월 7일 오후 6시, 주요 음원 플랫폼을 통해 선보였습니다.
드릴 비트+일렉트로닉 힙합의 만남
‘SNAP’은 드릴 기반의 베이스에 어두운 미니멀 리듬, 전자 팝 신스를 결합한 곡입니다. 하이퍼 힙합 장르를 새롭게 해석하며, Billlie 특유의 실험적인 사운드를 강조했죠. 문수아는 허스키하면서도 파워풀한 래핑으로 강한 인상을 남기고, 시윤은 부드러운 플로우와 퍼포먼스로 존재감을 드러냅니다.
가사는 삶의 고난을 되돌아보며 성장하는 자아를 표현합니다. 내면의 고민과 결단을 담은 메시지가 공감대를 자아냅니다.
글로벌 프로듀서+소코도모 피처링 참여
Benjamin 55, Stary 55 등 K-POP 최정상급 프로듀서들과 함께 작업하며 곡의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독보적 매력을 지닌 래퍼 소코도모도 피처링으로 참여, 에너지를 더했습니다. 특히 문수아와 시윤 모두 작사에 참여해 진정성이 느껴지는 곡이 완성됐습니다.
‘크롬 누아르’ 콘셉트로 기대감 상승
6월 6일 공개된 두 번째 티저 영상에서는 ‘크롬 누아르(Chrome Noir)’ 콘셉트가 인상 깊게 나타납니다. 미스터리하고 무드 있는 영상미는 색다른 변신을 예고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렸습니다.
Billlie 유닛의 새로운 도약
문수아와 시윤은 Billlie의 메인 래퍼로서, 이번 유닛을 통해 개별 아티스트로서의 음악적 역량을 보여주고자 합니다. ‘SNAP’은 한국어와 영어 버전으로 동시 발매되어 글로벌 팬들에게 다가가는 전략도 눈에 띕니다.
이 새로운 K-POP 유닛은 독창적인 음악과 강렬한 비주얼로 글로벌 무대에서 주목받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문수아와 시윤의 당찬 첫걸음에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사진제공 = 미스틱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