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 ‘Echo’로 빠른 솔로 컴백
글로벌 K-POP 그룹 BTS의 진이 오는 5월 16일 오후 1시, 솔로 미니앨범 ‘Echo’로 전격 컴백한다. 지난해 11월 첫 솔로 앨범 ‘Happy’ 발매 이후 불과 6개월 만이다.
진은 “팬들을 더 자주 만나고 싶었다”며 컴백 이유를 밝혔고, 전 세계 아미(ARMY)에게 보내는 진심 어린 선물 같은 복귀임을 강조했다.
일상의 울림을 담은 7곡
이번 앨범 ‘Echo’에는 총 7곡이 수록되어 있으며, 각각 삶의 순간들을 다양한 감정과 이야기로 표현한다. 특유의 감성으로 공감과 위트를 더해 팬들에게 진정성 있는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밴드 사운드를 중심으로 구성된 이번 앨범은 전작 ‘Happy’의 연장선상에 있으면서도 진만의 스타일로 한층 깊어진 음악 세계를 보여준다.
코엑스 K팝 스퀘어를 장악한 티저 영상
진의 컴백 소식을 알린 깜짝 티저 영상이 서울 강남 코엑스 K팝 스퀘어 대형 LED 스크린에 공개돼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영상 속 진은 인형 뽑기 기계 안에서 등장해 “5월 16일”이 적힌 팻말을 들어 올리는 장면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대형 스크린에 등장한 진의 모습은 오가는 시민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컴백에 대한 관심을 고조시켰다.
빅히트 뮤직, 창의력 넘치는 홍보 이벤트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더 많은 팬들이 진의 컴백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새로운 방식으로 프로모션을 계획했다”며 “기다림이 더욱 설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해당 티저 영상은 4월 15일부터 19일까지 매일 오전 6시부터 밤 11시 30분까지 30분 간격으로 상영돼, 많은 팬들이 진의 얼굴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Echo’, 진의 새로운 매력 기대↑
두 번째 솔로 앨범 ‘Echo’를 통해 진은 음악적으로 얼마나 성장했는지를 보여줄 예정이다. 팬들은 진의 진심 어린 가사와 섬세한 표현을 통해 또 다른 감동을 기대하고 있다.
‘Echo’는 단순한 앨범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음악으로 팬들과 다시 연결되는 진의 따뜻한 메시지가 아미의 마음을 울릴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