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의 솔로 컴백, 마침내 베일 벗다
4월 16일, BTS(방탄소년단)의 진이 두 번째 미니앨범 ‘Echo’의 공식 스케줄러를 공개했다. 악보 콘셉트의 스케줄러에는 귀여운 악기 아이콘과 함께 일정이 담겨 있어 전 세계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진의 컴백일은 오는 5월 16일로 확정됐다.
‘Echo’에서 기대할 수 있는 것
이번 앨범은 총 7트랙으로 구성되며, 밴드 사운드 중심의 음악 스타일이 특징이다. 진 특유의 감성적인 보컬이 다양한 음악 색깔을 통해 더욱 빛날 전망이다. 4월 17일 전체 트랙리스트가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며, 4월 22일부터 24일까지 세 가지 버전의 콘셉트 포토도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컴백 열기 끌어올릴 콘텐츠 공개 일정
- 5월 12일: 앨범 분위기를 엿볼 수 있는 하이라이트 메들리 티저
- 5월 13일: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포스터 공개
- 5월 14일: 타이틀곡 MV 티저 영상 공개
- 5월 15일: 컴백 하루 전, D-1 포스터 공개
- 5월 16일 오후 1시(KST): 정식 앨범 및 MV 전 세계 공개
의문의 아이콘, 팬들의 해석 경쟁
스케줄러 중 특히 4월 28일과 30일에 표시된 두 개의 미스터리 아이콘이 팬들의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28일에는 눈 모양의 음표, 30일에는 빈티지 즉석카메라 이모티콘이 등장해 앨범 내 숨겨진 메시지나 세계관을 암시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개인적이면서도 보편적인 메시지
빅히트뮤직에 따르면 ‘Echo’는 인생 속 다양한 ‘메아리’의 순간들을 담은 앨범이다. 때론 강하게, 때론 미묘하게 울리는 감정의 메아리를 음악으로 표현했으며, 진의 솔직한 감정과 재치 있는 스토리텔링이 녹아들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전 세계가 주목하는 진의 귀환
ARMY는 물론 전 세계 음악 팬들이 진의 새로운 출발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Echo’는 진의 성장을 담은 중요한 이정표로 자리잡을 예정이며, 그의 목소리를 통해 지금 전 세계는 또 하나의 큰 메아리를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