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OP 가수 딘딘이 또 한 번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3월 27일, 딘딘 소속사 슈퍼벨컴퍼니는 딘딘이 대한적십자사에 1,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최근 전국을 강타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위한 긴급 구호 물품 및 복구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딘딘은 소속사를 통해 “산불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분들께 작은 위로나마 전하고 싶었다”며 “하루빨리 진화되길 바라고, 주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기부는 딘딘의 꾸준한 선행 중 하나다. 그는 2023년에도 튀르키예 대지진 피해 복구를 돕고자 1,000만 원을 기부했으며, 위탁가정에서 자립하는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 무안공항 비행기 사고 피해자 지원 등 다양한 사회적 이슈에도 관심을 보여왔다.
음악 활동은 물론, 방송에서도 활약 중인 딘딘은 SBS 파워FM ‘딘딘의 뮤직하이’, KBS2 ‘1박 2일’, SBS ‘정글의 법칙 2’ 등에서 친근한 매력으로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단순한 연예인을 넘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공인으로서의 모습을 보여주는 딘딘. 그는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손을 내밀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이어갈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