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HYPEN, 코첼라 데뷔 무대 성공적!
K-팝의 떠오르는 아이콘 ENHYPEN이 세계적인 음악 축제 코첼라에서 강렬한 무대를 선보이며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이날 사하라 스테이지에서 펼쳐진 45분 간의 퍼포먼스는 파워풀한 보컬, 칼군무, 압도적인 무대 장악력으로 현장 관객은 물론 온라인 팬들까지 매료시켰습니다.
‘Blockbuster’부터 ‘Bite Me’까지… 시선을 사로잡은 세트리스트
4월 12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인디오에서 ENHYPEN은 강렬한 트랙 ‘Blockbuster’로 공연을 시작했습니다. 폭발적인 랩과 밴드 사운드, 에너제틱한 퍼포먼스로 단숨에 분위기를 끌어올렸죠. 이어 ‘Blessed-Cursed’, ‘Future Perfect (Pass the MIC)’, ‘ParadoXXX Invasion’ 등 히트곡 릴레이가 이어졌고, 멤버들의 완벽한 군무와 좌중을 사로잡는 무대 매너는 현장을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었습니다.
장르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매력
이날 ENHYPEN은 감성적 분위기의 ‘XO (Only If You Say Yes)’ 영어 버전을 비롯해 몽환적인 ‘Daydream’, 감정이 응축된 ‘Moonstruck’, 섹시한 매력의 ‘Bite Me’까지 다양한 장르를 오가며 팬들의 감성을 자극했습니다. 특히 ‘Drunk-Dazed’의 EDM 리믹스 버전과 ‘Brought The Heat Back’ 무대는 절정의 몰입도를 자랑하며 관객을 열광시켰습니다.
#ENCHELLA, SNS 실시간 점령
이들의 무대 이후 해시태그 ‘#ENCHELLA’가 소셜미디어를 강타했습니다. ‘ENHYPEN+Coachella’를 합친 이 태그는 순식간에 전 세계 팬들 사이에서 트렌딩되며 폭발적인 관심을 입증했습니다. 현장에서는 팬들이 응원봉을 흔들고 멤버 얼굴이 담긴 플래카드를 흔들었으며, 하늘에는 축하 메시지를 실은 비행기가 날아다니기도 했습니다.
“이번이 코첼라 첫 무대이고, 정말 뜻깊은 순간입니다. 오늘 밤은 역사적인 날이에요.” — ENHYPEN
4월 19일, 다시 돌아온다! 두 번째 무대 예고
ENHYPEN은 오는 4월 19일 오후 8시 35분, 같은 장소에서 두 번째 코첼라 공연을 펼칠 예정입니다. 성공적인 데뷔에 힘입어 팬들의 기대감은 더욱 높아지고 있으며, 이 무대는 K-POP의 글로벌 영향력을 다시 한 번 각인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전 세계를 사로잡고 있는 한류 열풍 속에서 ENHYPEN의 코첼라 무대는 K-POP이 어디까지 갈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상징적인 장면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