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O 멤버이자 솔로 아티스트인 시우민이 두 번째 미니앨범 ‘Interview X’ 발매를 기념해 특별한 무대 이벤트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3월 15일 서울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에서 열렸으며, 모든 팬들을 위한 무료 공연으로 진행됐다.
이날 시우민은 젊고 스타일리시한 의상을 입고 등장, 귀여운 매력을 발산하는 인형 가방을 들고 무대를 꾸몄다. 타이틀곡 ‘WHEE!’ 무대를 선보이며 밝고 경쾌한 퍼포먼스로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이어지는 무대에서는 다이내믹한 안무와 화려한 무대 연출이 더해져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공연 후에는 팬들과 함께 앨범 수록곡 6곡을 감상하며 곡의 의미를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팬들의 메시지를 직접 읽으며 소통을 이어갔고, ‘WHEE!’ 댄스 챌린지를 진행하며 800여 명의 팬과 함께 대규모 퍼포먼스를 펼쳤다.
이뿐만 아니라 시우민은 팬들을 위해 휴지, 토이 카메라, 포토카드, 장미 등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으며, 현장 추첨을 통해 몇몇 팬들에게는 친필 사인 앨범도 증정했다. 마지막 무대에서는 ‘Switch Off’를 부르며 감동적인 엔딩을 선사했다.
앞으로 시우민은 ‘2025 Xiumin Fan Concert ‘X Times ()’ 아시아 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투어는 3월 22일 서울을 시작으로 4월 11일 도쿄, 4월 13일 오사카, 4월 19일 방콕, 5월 10일 마닐라, 5월 25일 타이베이를 방문할 계획이다.
또한 시우민은 넷플릭스와 웨이브에서 공개될 예정인 드라마 ‘허식당’에서 주연 허균 역할을 맡아 연기 활동도 이어간다. 이 작품은 3월 24일 첫 방송 예정이다.
음악과 연기를 넘나드는 활발한 활동으로 시우민은 팬들과의 만남을 계속 이어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