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니, 방콕 팬들 홀렸다! MC·솔로무대 완벽 소화

(여자)아이들 민니가 고향 방콕에서 열린 ‘골든 웨이브 in 방콕’ 무대에서 단독 공연과 MC로 활약하며 팬심을 사로잡았다.

G(I)-DLE’s Minnie Shines Bright in Bangkok as Performer and MC

민니, ‘골든 웨이브 in 방콕’ 무대서 빛나다

K-POP 걸그룹 (여자)아이들의 민니가 6월 5일 방콕 썬더돔에서 열린 ‘골든 웨이브 in 방콕’ 무대에 올라 약 1만 명의 관객 앞에서 MC와 솔로 아티스트로 활약했다. 고향에서의 특별한 무대에 그녀의 감동과 열정이 더해졌다.

“고향에서 MC라니 정말 행복해요”

연한 핑크 드레스를 입은 민니는 유창한 태국어로 무대를 열며 관객에게 따뜻한 반가움을 전했다. 태국식 애칭을 사용하며 팬들에게 마음을 전하는 ‘Wish Ball’ 영상까지 공개해 현장을 훈훈하게 물들였다.

솔로 무대, 몽환적인 분위기로 눈과 귀 사로잡아

블랙 벨벳 의상으로 무대에 오른 민니는 첫 솔로 앨범 HER의 수록곡인 Blind Eyes Red, 타이틀곡 HER, Cherry Sky 등 총 3곡을 열창했다. 독보적인 음색과 무대 장악력으로 관객의 뜨거운 환호를 이끌어냈고, 과거 라디오에서 밝혔던 ‘솔로 무대 부담감’이 무색할 만큼 완벽한 무대를 선보였다.

다국어 진행 실력도 ‘만렙’

민니는 공동 MC 배현성과 함께 한국어와 태국어를 능숙하게 넘나들며 행사를 이끌었다. 앞서 ‘KCON 2023 태국’에서도 MC로 활약한 바 있어, 그녀의 무대 밖 재능 역시 돋보였다. 다양한 언어를 사용하는 능력과 안정적인 진행으로 글로벌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더 좋은 모습으로 돌아올게요”

공연을 마친 민니는 “고향 무대에 설 수 있어 정말 영광이다. 앞으로도 더 멋진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녀의 진심 어린 말과 무대는 관객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었고, 민니의 다음 행보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화이트톤의 목소리와 다국적 감성으로 무장한 민니는 앞으로도 글로벌 K-POP 시장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펼쳐나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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