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러풀한 비주얼로 데뷔 신호탄 쏘다
떠오르는 신예 K-POP 걸그룹 HITGS가 드디어 첫 싱글 앨범 ‘Things we love: H’로 데뷔를 확정지었다. H Music 엔터테인먼트에서 론칭한 이 루키 그룹은 유쾌하고 발랄한 분위기의 티저 콘텐츠로 벌써부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유X서희의 티저, 청량미 풀장착
6월 14일과 15일, HITGS는 공식 SNS를 통해 세 번째 티저 이미지와 영상들을 공개했다. 특히 이유와 서희가 주인공인 티저에서는 이들의 상반된 매력이 돋보였다.
이유는 하트 패턴 드레스와 땋은 머리로 사랑스러우면서도 당찬 매력을 발산했다. 영상에서는 홈베이킹 파티를 준비하는 모습이 담기며 팬들에게 유쾌한 에너지를 선사했다.
반면, 서희는 자수 디테일이 돋보이는 의상으로 부드럽고 몽환적인 무드를 연출했다. 커다란 눈망울과 함께 꿈꾸는 듯한 파티 세팅 장면이 더해지며, 힐링 매력을 더했다.
열정 가득 담은 데뷔 앨범 공개
HITGS는 혜린, 서희, 이유, 서진, 비비 총 5인조로 구성된 그룹으로, 이름은 Hip, Innocent, Teenager, Girls, Story의 약자다. 10대 소녀들의 순수함과 열정을 음악으로 풀어내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타이틀곡 ‘SOURPATCH’는 상큼한 에너지를, B-side 곡 ‘Never Be Me’는 진심 어린 감성을 표현하며, 두 곡 모두 국내외 유명 프로듀서들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이들은 웬디, 에스파, 제로베이스원, 라이즈 등 다양한 아티스트와 협업한 이력으로 유명하다.
특히 스트릿 우먼 파이터2에서 준우승한 댄서 Ling(잼 리퍼블릭 소속)이 퍼포먼스 디렉팅에 참여해, 데뷔 무대에 대한 기대를 더욱 끌어올리고 있다.
6월 28일, 정식 데뷔 카운트다운 시작
HITGS는 오는 6월 2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플랫폼을 통해 데뷔 싱글 앨범을 정식 발매한다. 다채로운 개성과 탄탄한 실력을 갖춘 이들이 K-POP 신에 어떤 바람을 일으킬지 관심이 집중된다.
매력, 실력, 그리고 강력한 지원군까지 갖춘 HITGS. 이들이 2024년 하반기 가장 주목받는 신인으로 떠오를 날이 머지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