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 편’, 10만 표 넘기며 1위 재입성
트로트 가수 황영웅이 2025년 3월 네티즌 어워즈 앨범 부문에서 다시 한 번 1위를 차지했다. 그의 히트곡 ‘당신 편’은 총 109,162표(25.6%)를 얻어 ’10만 클럽’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팬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입증한 결과다.
트로트 신예들의 치열한 접전
이번 결과는 신예 트로트 가수들 간의 경쟁도 돋보였다. 박지현의 ‘OCEAN’은 78,025표(18.3%)로 2위를 차지하며 꾸준한 인기를 입증했다. 전문가들은 그가 4월에는 8만 표를 넘길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
정서주의 ‘기다림은 없다’는 76,705표(18.0%)를 기록하며 3위에 올랐다. 박지현과 정서주 모두 7만 표 이상을 획득해 팬들은 마지막 순간까지 손에 땀을 쥐는 접전을 지켜봤다. 정서주는 다음 달에는 개인 최고 기록 경신에 도전할 예정이다.
팬덤의 힘, 트로트 상위권 견인
이번 3월 결과는 트로트 장르의 뜨거운 인기를 다시 한 번 증명했다. 황영웅, 박지현, 정서주가 나란히 톱3를 차지하며 트로트의 저력을 보여줬다. 강력한 팬덤의 응원과 투표가 순위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으며, 4월에는 그 열기가 더 뜨거워질 전망이다.
다른 주목할 만한 순위
- 손태진 – ‘SHINE’ (29,561표 | 6.9%)
- 빈예서 – ‘아버지의 삶’ (19,859표 | 4.7%)
- 에녹 – ‘Tonight’ (18,928표 | 4.4%)
그 외에도 포르테 디 콰트로의 ‘Core ’Ngrato’가 7위, 리베란테의 ‘Journey’가 8위에 오르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4월 경쟁도 기대 ‘폭발’
신기록 갱신과 경쟁 구도 강화로 인해 팬들은 4월 대결을 더욱 고대하고 있다. 감성 가득한 트로트가 다시금 한국 음악계에서 주목받고 있으며, 이러한 열렬한 반응은 아티스트들의 진심 어린 보컬과 향수를 자극하는 힘에서 비롯된다.
다음 달에도 팬덤을 중심으로 한 치열한 순위 경쟁이 예상되며, 3월에 이어 또 한 번의 명승부가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