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VE 가을이 최근 에스콰이어 코리아 화보와 인터뷰를 통해 문학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그녀는 “아름다운 문장을 읽고 가슴이 두근거리는 순간이 좋다”며 독서의 즐거움을 전했다. 영상 콘텐츠보다 글을 읽으며 상상하는 것을 선호한다는 가을은 다양한 글쓰기 스타일에서 영감을 얻는다고 밝혔다. 또한, 책을 읽으며 떠오른 아이디어를 휴대폰에 메모해두고 곡 작업에 활용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IVE는 세 번째 팬 콘서트를 앞두고 있다. 가을은 “DIVE(IVE 팬덤)에게 처음 선보이는 무대가 많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팬들과 직접 만나는 순간이 특별하다며, 온라인과는 또 다른 감동이 있다고 전했다.
특히 어린 팬들에 대한 애정도 드러냈다. ‘베이비 다이브(Baby DIVE)’라고 불리는 어린 팬들이 있다는 것에 대해 “모든 팬들이 소중하지만, ‘우리 조카가 IVE를 엄청 좋아해요’ 같은 말을 들으면 정말 따뜻한 기분이 든다”며 미소를 지었다.
가을의 화보와 인터뷰 전문은 2025년 4월호 에스콰이어 코리아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3월 21일부터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구매 가능하다. 이번 인터뷰를 통해 가을은 단순한 아이돌이 아닌, 문학과 음악에 대한 깊은 이해를 지닌 아티스트로서 팬들을 더욱 매료시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