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가 솔로 아티스트로서 K-팝 역사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첫 정규 솔로 앨범 ‘Ruby’는 발매 첫 주 661,130장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여성 K-팝 솔로 아티스트 최다 판매량을 달성했다. 또한, 영국 오피셜 앨범 차트에서 3위를 기록하며 여성 K-팝 솔로 아티스트 중 최고 순위를 차지했다.
특히, 타이틀곡 ‘like JENNIE’를 비롯해 ‘Handlebars (feat. Dua Lipa)’, ‘ExtraL (feat. Doechii)’ 총 3곡이 빌보드 HOT 100 차트에 동시에 진입하며, 그녀는 이러한 기록을 세운 최초의 여성 K-팝 솔로 아티스트가 되었다. 뿐만 아니라, ‘Ruby’ 앨범에서 총 5곡이 HOT 100에 선정되며 가장 많은 곡을 랭크한 여성 K-팝 솔로 아티스트라는 새로운 타이틀도 얻었다.
한편, ‘like JENNIE’ 댄스 챌린지는 전 세계 팬들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SNS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특히, 제로베이스원의 성한빈, 엔하이픈 니키, 라이즈 쇼타로, TWS 경민, 크래비티 형준과 태영, 아이브 가을, 이채연, KISS OF LIFE의 줄리, HEART2HEART의 주은 등 많은 K-팝 아이돌이 챌린지에 동참하면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제니 역시 팬들과 아이돌들의 참여 영상을 직접 공유하며 더욱 열기를 더하고 있다.
‘Ruby’의 성공으로 제니는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다시 한번 증명했다. 독창적인 음악성과 강렬한 무대 장악력으로 K-팝 솔로 아티스트의 새 기준을 만들어가고 있는 그녀의 다음 행보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