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N. K(본명 김민준)가 2025년 일본 솔로 투어 ‘O/N’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현지 팬들과 잊지 못할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번 투어는 1월 17일 나고야를 시작으로 2월 15~16일 오사카, 마지막으로 3월 23일 요코하마에서 대단원의 막을 내렸습니다.
이번 투어는 JUN. K의 첫 일본 커버 앨범 ‘O/N’을 기조로, 그의 솔로 곡과 2PM 히트곡, 그리고 일본 리스너들의 향수를 자극하는 J-POP 명곡 커버 무대까지 다양하게 꾸며졌습니다. 요코하마 공연에서는 우타다 히카루의 ‘Automatic’, 마츠바라 미키의 ‘Stay With Me’, 타케우치 마리야의 ‘Plastic Love’, 안리의 ‘Remember Summer Days’ 등 레전드 곡들이 새롭게 재해석되어 감동을 전했습니다.
JUN. K는 팬들에게 “여러분의 JUN. K입니다! 작년에 이어 다시 요코하마에 왔어요”라며 반가운 인사를 전했습니다. 이어서 ‘LOVE & HATE’, ‘Paint this love’, ‘NO SHADOW’, ‘Comma’, ‘walking on the moon’, ‘Better Man’ 등 솔로 대표곡들을 열창하며 무대를 꽉 채웠습니다.
또한, 2PM의 ‘Boku to Mata’와 ‘우리 집’ 무대로 오랜 팬들의 심금을 울렸습니다. JUN. K는 “전설적인 곡들을 커버하면서 많이 긴장했지만 여러분이 함께 불러줘서 정말 큰 위로와 기쁨이 됐어요. 진심으로 감사하고 사랑합니다”고 전해 깊은 감동을 주었습니다.
앵콜 무대에서는 나카시마 미카의 ‘사쿠라이로 마우 고로(벚꽃빛 날릴 무렵)’와 2PM의 파워풀한 곡 ‘Hot’이 이어졌으며, 팬들은 깜짝 슬로건 이벤트로 현장을 가득 채워 잊지 못할 피날레를 장식했습니다.
이번 투어와 커버 앨범을 통해 JUN. K는 음악적 폭을 확장하는 동시에 새 도전에 나섰습니다. 그는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를 시도해보고 팬들과 의미 있는 음악을 나누고 싶다”고 다짐을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