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iiKiii, ‘BTG’ 비하인드로 색다른 스타일 선보이다
K-POP 신예 걸그룹 KiiiKiii가 신곡 ‘BTG(Been That Girl)’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을 공개하며 또 한 번 눈길을 끌고 있다. 4월 2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올라온 이번 영상은 Z세대 특유의 감성과 에너지, 그리고 대담한 스타일링 전환을 보여주며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청순에서 힙으로! 이미지 대변신
이번 영상은 데뷔 앨범 UNCUT GEM의 촬영 현장 중 일부로, KiiiKiii 멤버들은 이전의 단정한 이미지에서 벗어나 힙하고 개성 넘치는 스타일로 변신했다. 특히 멤버 키야는 “태어나서 이런 스타일은 처음”이라며 새로운 모습을 시도하는 설렘을 전했다. 지유와 하음은 서로의 머리를 염색해주며 친근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온실 속 클럽? 유쾌한 무대 비하인드
촬영 장소는 독특한 소품들로 꾸며진 온실 세트. 멤버들은 카메라 밖에서는 자유로운 Z세대의 매력을 뽐내다가도, 촬영이 시작되면 ‘시크한 농부’ 콘셉트를 완벽하게 소화해 강한 존재감을 선보였다.
셀프 네일부터 당근 소품까지, KiiiKiii만의 DIY 감성
‘BTG’ 뮤직비디오에서는 여러 개성 넘치는 디테일이 눈에 띈다. 실제로 멤버들이 직접 네일아트를 하고, 당근을 소품으로 활용하는 등 현장을 DIY 감성으로 가득 채웠다. 하음은 완성도보다는 귀여움이 돋보이는 네일로 팬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빛의 마법, 그리고 화제성 폭발
해가 지자 온실 내부는 레이저와 조명으로 화려하게 변신, 멤버들은 “수족관 같아! 영화 같다!”고 감탄하며 놀라움을 전했다. 단체 안무와 손전등 장면에서는 완벽한 팀워크가 빛났고, 하루의 촬영을 멋지게 마무리했다. ‘BTG’ 뮤직비디오는 3월 24일 공개 직후 유튜브 트렌딩을 장악했으며, 인스타그램 쇼트폼 영상은 무려 1억 뷰를 기록하며 화제성을 입증했다.
KiiiKiii, 다음은 무엇일까?
힙합과 EDM을 절묘하게 믹스한 ‘BTG’는 장르의 경계를 넘는 음악이며, 멤버 개개인의 개성을 자연스럽게 녹여낸 곡이다. 앞으로도 새로운 퍼포먼스와 예능 콘텐츠로 찾아올 KiiiKiii. 이제 진짜 시작일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