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호 vs 박남정, 네티즌 어워즈 3위 자리 놓고 박빙 승부

K-POP 레전드 김경호와 박남정이 4월 네티즌 어워즈에서 나란히 3위에 올라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팬들의 투표가 순위를 좌우하는 가운데 마지막 순간까지 결과를 예측하기 어렵다.

Kim Kyung-ho and Park Nam-jung Locked in Fierce Netizen Awards Battle

김경호·박남정, 네티즌 어워즈 3위 놓고 치열한 접전

K-POP의 전설로 불리는 김경호박남정이 4월 ‘네티즌 어워즈’ 그랜드스타 부문에서 공동 3위에 오르며 뜨거운 경쟁을 벌이고 있다. 4월 6일 오후 1시 30분 기준, 두 사람은 각각 450표를 얻어 나란히 12.1%의 투표율을 기록 중이다.

지난달에는 박남정이 3위, 김경호가 5위에 머물렀던 만큼 이번 접전은 팬들의 더욱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순위의 열쇠는 ‘팬심’

네티즌 어워즈는 팬들이 직접 참여해 좋아하는 스타를 응원하는 온라인 투표 행사다. 이번에도 김경호와 박남정의 팬들이 열정을 쏟으며 각축전을 벌이는 중이다.

김경호는 폭발적인 가창력과 무대를 장악하는 카리스마로 오랜 시간 사랑받아 왔고, 박남정은 세기말 감성의 ‘댄스 장인’답게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팬들의 꾸준한 지지를 받고 있다.

끝을 알 수 없는 접전… 다음 주인공은?

투표 수차가 거의 없는 만큼, 단 한 표의 차이로 순위가 바뀔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박빙의 승부에 팬들은 실시간 순위에 촉각을 곤두세우며 응원 열기를 더하고 있다.

과연 김경호가 폭풍 고음으로 3위를 차지할까, 아니면 박남정이 ‘널 그리며’ 같은 명곡으로 역전을 이끌까? 최종 결과는 끝까지 봐야 알 수 있다.

현재 4월 네티즌 어워즈 주요 순위

  • 1위: 조용필 (1,132표, 30.4%)
  • 2위: 김완선 (789표, 21.2%)
  • 3위 공동: 김경호 & 박남정 (450표, 12.1%)
  • 5위: 이선희 (287표, 7.7%)

과연 누가 팬들의 힘으로 정상에 오를지, 네티즌 어워즈의 마지막 결과는 팬들의 손에 달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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