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 김, 어머니를 위한 감동 무대… 관객 울렸다

가수 미스 김이 TV조선 ‘미스트롯3’에서 어머니를 위한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진심 어린 노래로 심사위원과 관객을 울렸으며, 95점을 기록했지만 깊은 여운을 남겼다. 한편, 그녀의 신곡 ‘될 놈’이 꾸준히 주목받고 있다.

Miss Kim Moves Audience with Emotional Performance for Her Mother

가수 미스 김이 TV조선 ‘미스트롯3’에서 진심 어린 무대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3월 19일 방송에서 베테랑 가수 김성환과 맞붙은 미스 김은 특별한 곡을 선택해 어머니에게 헌정하는 무대를 꾸몄다.

방어진의 ‘동동구름’을 선곡한 이유에 대해 그녀는 “항상 아버지를 위한 노래를 불러왔는데, 어머니께서 서운해하셨다. 이번에는 어머니를 위해 부르고 싶었다”고 전했다. 그녀의 말 한마디 한마디에서 깊은 효심이 느껴졌다.

무대 전, 그녀는 김성환의 과거 연기 경력을 언급하며, 길거리 상인 역할과 뱀을 다루는 장면을 유쾌하게 회상했다. 그러면서 “나는 뱀띠이니, 내 상대를 잘 피하고 싶다”고 재치 있게 말했다.

노래가 시작되자 배우 김영옥은 깊은 감동을 받았고, 김성환 또한 노래를 따라 부르며 박수를 보냈다. 미스 김의 강렬한 보컬과 애절한 가사는 모두를 추억 속으로 이끌었다. 현장 관객과 시청자들은 그녀의 진솔한 감정에 울컥했다.

비록 95점을 기록했지만, 그녀의 무대는 점수를 뛰어넘는 감동을 선사하며 여운을 남겼다. 어머니를 향한 그녀의 마음은 모든 음표에 스며들어 있었다.

한편, 미스 김은 3월 13일 첫 싱글 ‘될 놈’을 발표했다. 이번 싱글에는 ‘미스 김’, ‘굿 잡’ 등이 포함돼 있으며, 그녀는 본격적인 음악 활동을 예고했다.

또한 3월 네티즌 어워즈에서 여자 가수 부문 10위에 오르며(3월 20일 오후 6시 18분 기준, 1,328표 획득) 꾸준한 인기를 입증했다.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그녀는 국내 정상급 여성 가수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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