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서주 1위 굳히기? 김소유·장원영 ‘역전 드라마’ 가능할까

2025 네티즌 어워즈 ‘여자 가수상’ 투표가 후반전에 돌입한 가운데, 정서주가 압도적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반면 김소유, 장원영, 송소희 등 하위권 아이돌의 역전 가능성도 여전히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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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네티즌 어워즈가 본격 열기를 더하면서 ‘여자 가수상’ 부문 경쟁도 절정에 달하고 있다. 4월 13일 오후 1시 31분 기준, 정서주는 약 3만 6천 표(56.6%)를 기록하며 단독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아직 투표가 마감되지 않은 가운데, 팬들의 응원에 따라 판도가 뒤바뀔 가능성은 충분하다.

끝까지 포기할 수 없는 ‘언더독’의 반전

현재 하위권에 머물고 있는 김소유(76표), 장원영(14표), 송소희(12표)는 각각 0.1% 미만의 낮은 득표율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세 아티스트 모두 탄탄한 팬덤과 인기를 바탕으로 막판 역전극을 펼칠 수 있다는 기대를 모은다.

중위권도 치열한 접전

10위~16위 사이 중위권 경쟁도 뜨겁다. 홍지윤(720표, 1.1%)과 전유진(231표, 0.4%)을 포함한 라인업은 수백 표 차이로 엎치락뒤치락하고 있다. 단 한 번의 ‘팬심 폭발’이 순위를 뒤집을 수 있다.

특히 홍자(11위), 나영(12위), 김소연(13위) 등은 무대와 방송을 꾸준히 병행하며 인기를 끌고 있어, 마지막 날까지 주목할 필요가 있다.

독주 중인 정서주, 과연 끝까지?

중하위권의 혼전 속에서도 정서주는 굳건한 1위를 이어가고 있다. 2위 빈예서는 7,467표(11.7%)로 큰 격차를 보이며 다소 도전이 어려워 보인다. 그러나 ‘팬덤 투표’의 세계엔 끝이 없다는 게 중론이다.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네티즌 어워즈 관계자는 “하룻밤 사이 순위가 바뀐 사례가 많다”며 “특히 하위권일수록 열성 팬들이 얼마든지 반전을 만들어낼 여지가 있다”고 전했다.

투표 종료까지는 아직 시간이 남아 있다. 마지막 순간에 어떤 반전 드라마가 펼쳐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팬들도, 투표도 준비는 끝났다.

마지막 한 표까지 놓칠 수 없다. 네티즌 어워즈는 지금부터가 진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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