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Sign, 첫 미국 팬투어로 글로벌 진출 본격 시동
K-POP 루키 n.SSign이 글로벌 팬덤 공략에 나선다. 소속사 nCH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n.SSign은 오는 6월부터 ‘2025 n.SSign Fan Meet Tour <Love Potion> in the U.S.’를 통해 미국 7개 주요 도시를 순회한다. 시카고, 뉴욕, 애틀랜타, 댈러스, 샌프란시스코, 시애틀, LA 등이 포함되며, 이번 투어는 이들의 미국 데뷔 무대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된다.
팬들과 특별한 교감을 위한 팬미팅 투어
일반 콘서트와는 달리 이번 팬미팅 투어는 팬들과의 직접적인 소통에 초점을 맞춘 형식이다. 미국 시장에 처음 진출하는 만큼, n.SSign은 다국어 곡과 맞춤형 이벤트를 통해 현지 팬들과의 유대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n.SSign은 5월 9일, 대표곡 ‘Love Potion (Eng.)’의 영어 버전을 선공개했다. 원곡인 ‘백일몽 (白日夢)’은 국내 음악 방송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으며, New Jack Swing 장르 특유의 경쾌한 리듬과 멜로디로 글로벌 팬들에게 신선한 매력을 전하고 있다.
연이은 성과 속 글로벌 성장세
데뷔 이래, n.SSign은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2025년 초 음악방송 첫 1위를 비롯해 일본 4개 도시 홀 투어 전석 매진, 그리고 최근 국내 단독 콘서트 성공까지 이뤄냈다. 특히 팬들의 투표로 타임스퀘어 대형 전광판에 등장하며 해외 팬덤의 탄탄함을 입증했다.
이번 미국 팬미팅 투어는 이러한 상승세에 박차를 가하며 글로벌 영향력을 확장할 중요한 기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투어 티켓은 16일과 17일에 프리세일, 18일부터 일반 판매가 진행될 예정이다.
“Love Potion”, 미국 팬들 마음도 사로잡을까?
강렬한 퍼포먼스, 팬중심 소통, 그리고 다국어 음악으로 무장한 n.SSign. 글로벌 팬들이 ‘Love Potion’의 마법 같은 무대를 직접 만날 생각에 벌써부터 기대감이 뜨겁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