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일본 싱글 ‘Shohikigen’으로 트리플 플래티넘 달성!

세븐틴의 일본 싱글 ‘Shohikigen’이 일본 레코드협회(RIAJ)로부터 트리플 플래티넘 인증을 받으며 해외 활동에 또 하나의 이정표를 세웠다.

SEVENTEEN’s ‘Shohikigen’ Goes Triple Platinum in Japan

세븐틴, 일본 싱글로 75만 장 판매 돌파

[CBC 뉴스] K-POP 대표 그룹 세븐틴이 일본에서 또 한 번 눈부신 기록을 세웠다. 네 번째 일본 싱글 Shohikigen(消費期限)이 일본 레코드협회(RIAJ)로부터 트리플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다. 이는 세븐틴의 싱글 중 최초 기록이다.

발매 4개월 만에 더블에서 트리플 플래티넘으로

RIAJ에 따르면 Shohikigen은 지난 3월까지 75만 장 이상의 출하고를 기록하며 트리플 플래티넘 인증을 공식 획득했다. 이 곡은 2023년 11월 더블 플래티넘을 달성한 후 불과 4개월 만에 새로운 성과를 얻었다. 일본에서 트리플 플래티넘은 누적 출하량 75만 장 이상인 경우 수여된다.

출시와 동시에 오리콘 차트 1위

Shohikigen은 발매 직후 오리콘 데일리 싱글 차트 1위에 오르며 큰 반향을 일으켰다. 이후 주간 싱글 및 통합 싱글 차트에서도 1위를 차지했고, 여전히 데일리 차트 상위권을 유지하며 일본 내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세븐틴, 트리플 플래티넘 달성 앨범 총 5개

Shohikigen을 포함해 세븐틴은 현재 트리플 플래티넘 이상 인증을 받은 앨범이 총 5개에 달한다. 일본 RIAJ의 인증 기준은 골드(10만 장), 플래티넘(25만 장), 더블 플래티넘(50만 장), 트리플 플래티넘(75만 장 이상)이다.

일본 팬들과의 특별한 만남 예정

세븐틴은 이번 기록을 바탕으로 일본 팬들과의 특별한 만남을 준비 중이다. 오는 4월 24일, 26~27일에는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SEVENTEEN 2025 JAPAN FAN MEETING ‘HOLIDAY’’를 진행하며, 5월 10~11일에는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도 팬미팅을 이어간다.

K-POP, 일본에서 날개를 달다

최근에는 라틴 아메리카 최대 음악 페스티벌인 Tecate Pa’l Norte 2025에도 헤드라이너로 참여하며 글로벌 영향력을 보여준 세븐틴. 이번 일본 활동은 K-POP의 확장성과 팬들과의 깊은 교감을 다시 한번 증명한 사례다. 단순한 판매 기록을 넘어서 Shohikigen은 세븐틴의 음악이 일본 팬들과 진정한 연결을 이루고 있음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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