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우, 하퍼스 바자 재팬 6월호 커버 모델로 발탁
세븐틴의 원우가 일본 하퍼스 바자 6월호 커버를 장식하며 우아하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비주얼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4월 15일, 잡지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두 가지 특별 커버는 원우의 세련된 이미지와 깊이 있는 매력을 담고 있다.
세련된 모던룩을 완벽히 소화한 원우는 무대 위와는 또 다른 ‘성숙한 남성미’를 선보이며 ‘천의 얼굴을 가진 남자’라는 별명에 걸맞은 모습을 보여줬다.
“세븐틴과의 10년, 대체 불가능한 행복의 시간”
이어진 인터뷰에서 원우는 지난 10년간 세븐틴 멤버들과 함께한 시간을 돌아보며 “대체 불가능한 기쁨과 행복으로 가득 찬 시간이었다”고 진심을 전했다.
그는 “앞으로 10년은 거창한 목표보다 매일 즐거운 순간을 만들어가고 싶다”며 “우리 CARAT(캐럿)과 멤버들과 함께 행복한 하루하루를 만들고 싶어요”라고 팬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솔로 활동도 순항 중… 원우만의 컬러 빛났다
6월호 본격 발매는 오는 18일 예정이며, 해당 호에는 원우의 강렬한 비주얼뿐만 아니라 내면의 생각이 담긴 인터뷰도 함께 수록되어 있다.
또한 최근 발매한 혁오의 ‘TOMBOY’ 커버 영상이 유튜브 뮤직 트렌딩 차트 상위권에 오르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은 데 이어, 솔로 프로젝트 “EVERY WONWOO”도 글로벌 팬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원우의 아티스트적 성장을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들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으로, 캐럿들과 더욱 깊이 연결될 기회가 될 전망이다.
‘그룹 너머’ 아티스트 원우의 성장
원우는 이제 세븐틴 멤버 이상으로, 솔로 아티스트로서도 존재감을 점차 키워가고 있다. 진정성 있는 태도와 예술적 감각으로 글로벌 K-POP 씬에서 확실한 입지를 다지고 있는 원우.
일본 대표 패션지 커버를 장식한 이번 활동은 그가 아티스트로서 얼마나 발전해왔는지를 보여주는 또 하나의 이정표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