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소희·김소유, 4월 네티즌 어워즈 도전장…팬들의 응원 속 순위 변수
국악 요정 송소희와 감성 트로트 가수 김소유가 4월 네티즌 어워즈 ‘여자 가수 부문’에 출전해 주목받고 있다. 현재는 각각 18위와 19위에 머물고 있지만, 팬 투표에 따라 언제든 반등할 수 있는 만큼 이들의 선전을 향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현재 순위는?
4월 4일 오후 7시 6분 기준, 송소희는 7표를 받아 18위, 김소유는 4표로 19위에 자리했다. 1위는 무려 57.4%의 득표율을 기록한 가수 정서주가 차지하고 있으며, 빈예서, 미진, 김다현, 강하연이 뒤를 잇고 있다. 매일 변동되는 순위 속에 팬들은 상위권 진입을 위한 투표 독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방송 출연으로 주목도 상승
두 가수 모두 최근 활발한 방송 활동을 펼치며 대중의 눈에 띄고 있다. 송소희는 KBS2 ‘더 시즌즈: 박보검의 칸타빌레’에서 ‘꿈이 아닌가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며, 많은 팬들이 이 무대를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한편 김소유는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 서문탁의 ‘나보다 더 사랑해요’를 열창, 뛰어난 가창력과 무대 장악력으로 청취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표심이 승부 가른다
네티즌 어워즈는 전적으로 팬 투표로 결정되므로, 팬들의 참여가 곧 성과로 직결된다. 순위권 밖에 위치한 송소희와 김소유도 팬들의 결집만 있다면 단숨에 상위권으로 도약할 수 있다. 단순 인기뿐 아니라 민주적인 구조로도 주목받는 네티즌 어워즈는 팬심이 만든 K-POP 문화의 새로운 판도를 보여준다.
현재 상위 5위 순위
- 1위. 정서주 (57.4%)
- 2위. 빈예서 (11.6%)
- 3위. 미진 (8.2%)
- 4위. 김다현 (5.1%)
- 5위. 강하연 (4.8%)
팬들의 기대감 증폭
앞으로 한 달 동안 펼쳐지는 팬투표 속에 어떤 반전이 펼쳐질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 팬은 “송소희 목소리는 1위 감이에요. 이번엔 제 플레이리스트가 아니라 제가 직접 투표해요!”라며 유쾌한 응원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이들의 무대와 방송은 물론, 팬들의 투표 열기까지 더해지면서 4월의 네티즌 어워즈는 한층 더 흥미진진한 전개를 예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