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ray Kids의 방찬과 현진이 새로운 곡 ‘ESCAPE’를 통해 방황하는 청춘의 감정을 표현했다. 꿈결 같은 일렉트릭 기타와 중독성 있는 레게 비트가 어우러진 감성적인 얼터너티브 R&B 곡으로, 현실에서 벗어나고 싶은 욕망을 담아냈다. 이 곡은 디지털 싱글 ‘Mixtape : dominATE’의 일부로, 3월 21일 공개될 예정이다.
방찬과 현진은 직접 가사 작업에 참여하며 ‘현실에서 벗어나, 나와 함께 가자’와 ‘세상에서 도망치자. 침묵의 소리가 좋지 않아?’ 같은 인상적인 가사를 통해 강렬한 메시지를 전한다.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공개된 뮤직비디오 티저에서는 두 멤버가 감정을 솔직하게 드러내는 모습이 담겼다. 먼지를 가르며 질주하는 장면과 어항 속 자유롭게 헤엄치는 물고기를 바라보는 모습은 해방에 대한 갈망을 시각적으로 강조한다. 강렬한 눈빛과 감정 연기가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이번 디지털 싱글은 Stray Kids의 데뷔 7주년을 기념하는 작품으로, 글로벌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전망이다. 앞서 공개된 ‘Burnin’ Tires’ (창빈 & 아이엔)와 ‘Truman’ (한 & 필릭스)의 티저 또한 전 세계적으로 화제를 모으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Mixtape : dominATE’는 3월 21일 오후 1시(KST) 전 세계 주요 음원 플랫폼에서 공개된다.
Stray Kids는 이번 신곡에 대해 ‘우리의 감정과 이야기를 진심으로 담아냈다. 팬들이 우리의 음악을 통해 위로받고, 잠시나마 현실에서 벗어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ESCAPE’는 Stray Kids의 음악적 도전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곡으로, 그들의 창의적인 한계를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