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MPEST, 1년 만에 돌아온 청춘 에너지
K-POP 보이그룹 TEMPEST(템페스트)가 돌아왔다. 4월 3일 오후 6시,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6번째 미니앨범 ‘RE: Full of Youth’의 타이틀곡 ‘Unfreeze’를 처음으로 선보이며 공식적인 컴백 무대를 가졌다.
‘Unfreeze’, 봄날의 사랑을 녹이다
지난 3월 31일 발매된 이번 앨범은 TEMPEST의 1년 만의 컴백으로, 청춘의 자유와 사랑, 꿈을 담았다. 타이틀곡 ‘Unfreeze’는 얼어있던 마음을 따뜻하게 녹이는 순수한 사랑 이야기를 그리며, 마치 겨울 끝자락의 봄처럼 설레는 감정을 전한다. 상큼하면서도 에너지 넘치는 멜로디와 진심 어린 가사가 어우러져 사랑의 감정선을 섬세하게 표현했다.
강렬함에서 청량함으로, 비주얼도 변신
강렬한 퍼포먼스와 칼군무로 알려졌던 TEMPEST는 이번 컴백에서 한층 밝고 부드러운 이미지로 변신했다. ‘엠카운트다운’ 무대에서 보여준 청량한 비주얼과 소년미 넘치는 에너지는 마치 청춘 영화 속 한 장면 같았으며, 팬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안겨주었다.
베트남 차트 1위! 글로벌 존재감↑
컴백 직후 TEMPEST는 이미 해외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보이고 있다. 베트남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했으며, 수록곡 전곡이 베트남 Top Songs 차트에 진입했다. 컴백 전 열린 쇼케이스에서 ‘히트곡 탄생’을 예고했던 만큼, ‘Unfreeze’가 새로운 대표곡으로 자리 잡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글로벌 행보 본격화…마카오 쇼케이스 확정
컴백 활동과 함께 TEMPEST는 글로벌 팬들과의 만남도 이어간다. 오는 5월 11일, 마카오 브로드웨이 극장에서 ‘2025 TEMPEST SHOW-CON <RE: Full of Youth> in Macau’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TEMPEST의 글로벌 인기를 다시 한 번 증명하는 자리로 기대를 모은다.
새로운 봄처럼, TEMPEST는 상큼함과 감성을 안고 다시 피어나고 있다. 앞으로의 활동이 더욱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