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 뉴스] K-POP 걸그룹 UNIS(유니스)의 멤버 젤리단카가 4월 15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두 번째 미니 앨범 ‘SWICY’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산했다.
이번 쇼케이스는 최근 다채로운 퍼포먼스와 음악 색깔로 주목받고 있는 유니스에게 중요한 순간이었다. ‘SWICY’는 ‘달콤함(Sweet)’과 ‘매콤함(Spicy)’을 조합한 단어로, 청량하면서도 강렬한 유니스의 양면적인 매력을 표현한 앨범이다.
젤리단카는 이날 독특한 패션과 자신감 넘치는 무대 매너로 취재진과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수많은 플래시 세례 속에서도 미소와 포즈를 잃지 않으며 글로벌 팬들에게 한층 성장한 아이돌의 매력을 어필했다.
K-POP 미디어 쇼케이스는 단순한 앨범 홍보 자리를 넘어, 아이돌이 직접 음악적 방향성과 콘셉트를 설명할 수 있는 중요한 소통 무대다. 해외 팬들에게는 라이브 스트리밍이나 SNS를 통해 신곡 컴백의 설렘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기도 하다.
유니스는 치열한 4세대 K-POP 걸그룹 경쟁 속에서 입지를 다지는 중이며, 이번 ‘SWICY’ 앨범을 통해 글로벌 인기를 한층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