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엔터테인먼트의 차세대 록밴드 Xdinary Heroes(XH)가 세계적인 음악 페스티벌 ‘롤라팔루자 시카고’ 무대에 오른다. 오는 7월 31일부터 8월 3일까지 미국 시카고 그랜트 파크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강렬한 록 사운드를 앞세운 Xdinary Heroes의 글로벌 행보를 더욱 공고히 할 전망이다.
‘롤라팔루자’는 1991년 시작된 세계 최대급 음악 페스티벌 중 하나로, 미국뿐만 아니라 프랑스, 칠레, 브라질 등에서도 개최된다. Xdinary Heroes의 이번 참여는 그들의 밴드 사운드를 국제 무대에서 본격적으로 선보이는 중요한 순간으로 평가된다.
이미 Xdinary Heroes는 2024년 단독 콘서트 ‘Closed ♭eta’를 전 회 매진시키며 강력한 라이브 퍼포먼스를 입증했다. 이제 ‘롤라팔루자’라는 대규모 무대에서 독창적인 록 시너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팬들의 기대감이 더욱 커지는 이유다.
한편, Xdinary Heroes는 오는 3월 24일 새 앨범 ‘Beautiful Mind’와 함께 컴백을 앞두고 있다. 타이틀곡 ‘Beautiful Life’는 예측할 수 없는 전개가 돋보이는 헤비 록 넘버로, 멤버들이 직접 곡 작업에 참여해 음악적 성장을 입증했다.
또한 5월 2일부터 5일까지 서울 올림픽홀에서 단독 콘서트를 열며, ‘Xdinary Heroes World Tour’의 시작을 알린다. 이번 월드 투어를 통해 한층 더 진화한 음악과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Xdinary Heroes의 ‘롤라팔루자 시카고’ 첫 무대는, K-POP을 넘어 글로벌 록 시장에서도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뜨거운 여름, 그들이 선보일 록 스피릿에 팬들의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